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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시승기

2020 BMW X6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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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x6시승기 #bmwx6시승

#2020bmwx6 #x6풀체인지 모델 시승차가 들어왔다!

시승한 모델은 X6 30d X 라인이고

외장 컬러 맨하탄 실내 커피 시트 모델이다!!

 

X6 모델도 쿠페형 SUV로 정말 인기 있는 모델인데

현재 대기가 많은 상황이라 #즉시출고 #즉시출고가능 모델은

시승차와 동일한 외장 실내 컬러 X라인 1대 있어 즉시 가능하다

X6는 풀체인지 전 모델도 시승해본 적이 없어

현재 모델만 어떤지에 대해 설명해보도록 하겠다.

시내 주행과 와인딩을 복합하여 주행했으므로 본인 개인적인

생각만 풀어보도록 할 테니 그런가 보다 이해만 해주기 바란다.

 

2020 BMW X6 30d X 라인의 제원은 3,000cc 디젤 싱글 터보, 자동 8단 변속기,

4륜 구동, 265 마력, 63.3 토크, 복합연비 10km, 공차중량 2,245kg

서스펜션 앞은 더블 위시본 뒤는 멀티링크 사용 #bmwx6가격 1억 560부터 시작한다

bmwx6엔진소음

시승에 앞서 운전하기 전 외부 소음은 굉장히 정숙하고

실제로도 영상처럼 굉장히 조용하다 뿐만 아니리 실내 정숙성도

뛰어나서 운전하기 전에는 썩 마음에 들었다

탑승 후 시트 포지션은 낮은 느낌이 들고 시트 자체는 편안하다

승차감도 X5처럼 노면이 좋지 않은 곳에서 주행 시

충격도 올라오지 않아 주행 성능과 하체에서 조금의 잡음도 올라오는 기색 없이

뛰어난 정숙성으로 인하여 승차감 면에서는 만족할만하다.

 

잠깐의 와인딩으로 스포츠 주행에서 롤링도 크게 발생하지 않으면서

큰 차체가 무색하게 콤팩트한 코너링 운동 성능도 보여

M 스포츠 패키지가 아니더라도 BMW가 지향하는 스포츠 드라이빙의

매력도 느낄 수 있어 만족했다!

전방 시인성도 넓어 앞을 보는 것으로 좌우 확인이 가능하며

크러시 패드(대시보드) 약간 높은 편이라 승용차 느낌도 약간은 있다.

 

아쉬운 점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스티어링 휠 그립감도 좋고

무게감도 부드러워 편안하지만 본인은 시트 포지션을 끝까지

내리고 주행하는데 스티어링 휠 칼럼을 끝까지 아래로 내려도

그대로 위쪽에 위치하고 있어 상당히 불편했다.

 

키 크신 분들은 상관없겠지만 175cm 미만이신 분들은 불편함을 느끼기

십상인데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본인은 굉장히 불편함을 느꼈다.

 

스티어링 휠 위치도 불편한데다가 변속 응답성도 늦는데

시프트다운이나 업으로 변속 시 늦는 변속으로 인하여

급 가속 시 시프트 다운 후 rpm을 높인 후 가속하려니

변속이 늦어서 아쉽기는 하지만 공차중량 2톤하고 245kg이라는

중량이 무색할 정도로 가볍게 차고 나가는 가속력과 토크는

가히 일품이었다!

 

같은 엔진이면 당연히 X6 M50d로 올라가는 것이 좋지만

가격 차이가 그만큼 많이 나다 보니 올라가는 것은 본인 선택이고

X 라인에는 사운드 제너레이터가 없다.

있는 거처럼 들리지만 M 스포츠 제너레이터를 들으면

X 라인은 없는 것이 분명하다!!

 

당연한 말이지만 M50d 사운드가 묵직하면서 부드러워

매력적이라 30d M 스포츠 배기 사운드를 듣고 나면

많이 실망할 것이 뻔하다

 

어댑티브 크루즈 시스템은 칭찬하고 싶다!

크루즈 세팅과 동시에 앞차를 즉시 인식하는 높은 인식률도

칭찬해 주고 싶고 정지 상태에서도 크루즈 세팅도 작동하며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도 차선 밟기 전에 인식하고

안쪽으로 밀어 넣어주기 때문에 만족할만하다.

 

그렇다고 자율 주행 시스템을 맹신하지는 말고

딱 반만 편의 봐주는 시스템일 뿐 어떠한 시스템이건 간에

절대 믿지 말아라!!

주행모드변경
스포츠모드 가속 및 감속

깜박하고 트랙션은 안 끄고 가속했는데

저속에서 고속까지 도달하는 속도도 빠를뿐더러 63 토크에서

나오는 폭발적인 토크 감도 아주 매력적이다.

가속력에도 부족함이 없고 브레이크 시스템도 부족함은 없었다

M 스포츠 패키지가 아니더라도 4P 브레이크가 탑재되어

육중한 크기를 잡아 줄 정도의 브레이크 성능은 갖고 있다.

 

4P 브레이크 시스템의 제동력도 100km 넘는 고속에서

브레이크 스트로크 30% 정도만 사용해도 신속하고 짧은 제동 거리와

함께 하중이 앞으로 쏠리는 노즈 현상도 적게 발생하면서

안정적으로 제동하지만 살짝 아쉬운 점이 있다면

 

M 모델들은 브레이크 답력 조절을 1mm 간격으로

섬세하게 조절하여 사용할 수 있는 반면에

X6는 그렇지 못하다 브레이크 답력이 약간 앞에 몰려 있어

조금만 신경 써줘서 밟으면 피칭은 발생하지 않는다.

또 하나 아쉬운 점은 바로 암 레스트 위치에 있는데

도어 쪽 암 레스트는 콘솔 쪽 암 레스트보다도

손가락 두 마디 정도나 간격이 넓고 한마디 높은 정도라

차에서 휴식을 취할 때 팔이 너무 높게 걸리다 보니

정말 불편했고 추가로 앞서 스티어링 휠 칼럼 높이도

가장 아래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높이가 높다 보니

불편한 기억밖에는 없다.

후방 카메라 화질은 좋은데 화면이 좁은 것도 아쉬운 점...

BMW X6 풀체인지 모델을 시승 중에는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시승 시간이 지날수록 만족도가 떨어지는 모델이었다

 

딱 잘라서 X5가 훨씬 편하고 만족도가 높았다!!

 

X6는 솔직히 마음에 드는 구석이 있다면 콤팩트한 코너링 성능과

편안한 승차감 등이 있지만

암 레스트 위치와 스티어링 휠 칼럼 위치까지

무의식적으로 느끼는 부분에서는 불편하여

장시간 주행하면 힘들 거 같다는 생각도 든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구매 생각하고 있다면

한 번쯤 시승해보고 결정하는 게 좋을 거 같다!!

이미 꽂혀서 빨리 구매하고 싶다면 재고가 녹록지 않고

고민할 시간이 없으니 판단은 빠를수록 좋다!!

 

BMW 리스, 장기렌트 신차 구매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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