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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시승기

2020 르노 XM3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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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소형 SUV XM3!

현재 대기 계약 3개월 이상 걸릴 정도로 인기 있는 모델이고

가장 핫 한 차라고 나 할까?...

2019 서울 모터쇼 때 처음 나오면서

사이드 미러를 제외하고 외관 디자인이 전부 동일하다

 

이차 나오면 참 인기 많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역시나 나오자마자 인기가 타 브랜드 소형 SUV보다는 인기가 많다!!

 

잠깐 시내 주행만 돌아본 관계로 느낀 점만 적어볼까 한다.

시승 전부터는 디자인에 마음에 들었지만

시승하면서 갖고 싶다는 생각을 만들어준 XM3

C자형 LED 데이 라이트는 르노의 아이덴티티가

그대로 적용됐다는 점을 알 수 있고

LED 퓨어 비전 헤드 램프는 옵션 상관없이

엔트리 등급부터 최고 등급까지 전부 적용된다!.

 

르노 XM3 TCe 제원은 1,332cc 가솔린 직분사 터보, 전륜 구동, 게트락 7단 EDC 변속기,

152 마력, 26 토크, 복합연비 13.2km, 공차중량 1,330kg

서스펜션 앞은 맥퍼슨 뒤는 멀티링크를 사용하고

#르노XM3가격 1.6 GTe 1,719만 원부터 2,140만 원까지

#xm3tce가격 2,083만 원부터 2,532만 원까지고

추가 옵션에 따라 가격은 올라간다.

시승 모델은 글라스 루프 옵션을 제외한 최고 등급 풀옵션이고

어댑티브 크루즈, 차선 이탈 방지, 휴대폰 무선 충전, 통풍 시트 등

이것저것 전부 탑재돼 있는 모델이다!!

시트 포지션은 다 내렸는데도 불구하고 높은 편이고

시트 착석감도 몸을 잡아주는 것은 아니지만 편하다고

느낄 정도로 만족할만하고

 

XM3의 승차감을 대단히 칭찬해 주고 싶은 부분인데

승차감 같은 경우 미니 쿠퍼처럼 탄탄하면서도 부드러운

승차감과 함께 주행 시 하부 잡음도 올라오지 않아

실내 정숙성도 편하면서 승차감이 중형급처럼

굉장히 안정된 주행성능을 보인다는 점에서 아주 칭찬하고 싶다!!

 

해당 모델은 풀옵션 모델이기에 열선, 통풍 시트

옵션까지 모두 적용되어 있다!

실내 디자인은 QM6나 SM6와 전혀 다른 심플하면서

깔끔한 디자인으로 앰비언트 라이트도 적용되어

깔끔하면서 세련된 느낌의 실내 디자인도 아주 마음에 든다!!

전방 시인성도 사각지대라고는 조금도 볼 수 없을 정도라

주행 나가기 전부터 편안함을 느꼈고 거기다가

더욱 만족스러웠던 점은 소형 SUV의 실내 공간이

생각보다 여유롭게 느껴져 편안함을 크게 느꼈다.

주행 나가기 전에는 그랬지만 스티어링 휠을 잡고

주행에 들어가 보니....

 

스티어링 휠의 그립감도 부드러워 좋으나

스티어링 휠의 무게감이 상당하다. 미니 쿠퍼 스티어링 휠보다도

조금 더 무거워 성인 남성이 휠을 돌리는 것도

무겁다고 느낄 정도이니 여성분들이 운전하기에는

더욱 힘이 들지 않을까 싶고 무거운 만큼

고속 주행 안정성이나 주행성능은 굉장히 안정적인데

적응하면 문제없겠지만 생각 이상 무거워 불편했다.

 

스티어링 휠의 무거움도 있지만 방향 지시등 조작하는 것도

약간 버거운데 손이 크신 분들은 불편할 일은 없겠지만

손이 작은 본인은 손을 쫙 펴야 닿는 범위라

스티어링 휠을 잡은 상태에서 손을 뻗어야 하기 때문에

불편함이 약간 있었다

 

풀 옵션 최고 등급 모델은 어댑티브 크루즈와

차선 이탈 방지 기능도 탑재되어 있는데

어댑티브 크루즈는 세팅 시 즉각 응답하여 앞 차를 인식하고

정지 상태에서도 크루즈를 세팅해도 앞 차를 인식하여 정지한다

 

크루즈 시스템은 만족스러운데 약간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갑자기 앞에 차가 들어올 때 바로 인식하지 못하고

대략 2-3초간 멍 때리다가 인식하다 보니

갑자기 들어오는 차들에 대해 항상 조심해야 한다.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은 차선 넘어가기 전에

인식하고 안으로 밀어 넣어줘서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도

괜찮고 전반적으로 어댑티브 크루즈 기능 자율 주행 시스템

인식률도 괜찮은 편이라 생각된다.

 

아쉬운 점이 또 하나 있다면 바로 게트락 변속기인데

패들 시프트로 시프트다운이나 업으로 변속 시

변속 응답성은 반탬포 정도 늦는다.

게트락 변속기인데 진짜 변속 응답성이 늦다.

관심 있는 분은 추후에 시승해보면 알 수 있다.

디스플레이 변경
어댑티브 크루즈
xm3 제로백 가속 및 감속

트랙션 끄는 게 안 보여서 켠 상태로 정지 상태에서

100km까지 가속해봤는데 보시다시피

가속력은 답답하지 않고 시원하게 잘나가는 편이지만

급 가속 시 펀치력이 있을 정도고 토크는 낮다.

가속력도 만족스럽고 브레이크 제동력도 좋은 편인데

 

100km 이상 고속에서 급 제동 시 브레이크 스트로크

30%만 사용해도 짧고 신속한 제동력도 보이며

브레이크 답력이 약간 앞에 있기는 하지만

민감하지 않다 보니 브레이크 스트로크에 따라

제동 거리 조절하기도 편하다

인터페이스와 콘솔 디자인도 기존의 르노 모델과 달리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되어 있어

수입차 타는 느낌도 들어 신선하고

특히 온도 조절 다이얼을 조작할 때의 고급스러운 느낌도 좋고

오토 에어컨은 자동으로 김 서림, 유해가스, 미세먼지 등

안 좋은 냄새들을 차단하는 기능도 제공된다.

 

인터페이스 하단 변속기 앞에 휴대폰 무선 충전 기능도 탑재되어 있고

AUX, USB 단자도 2개나 제공되어 USB로 음악도 즐기면서

휴대폰과 연결 시 애플 카 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도 지원된다

다 좋은데 아쉬운 점 또 하나 꼽자고 하면

후방 카메라 화질이 정말 많이 아쉽다.

빛 때문에 제대로 사진이 안 찍혀서 그렇지만

 

직접 시승하러 가서 보면 후방 카메라 화질이

선명하지 않다 보니 많이 아쉽다고 생각할 것이다

전방 센서 측후방 센서까지 모두 적용됐고

최고 등급 풀옵션 RE 시그니처에만 360도 주차 보조 시스템이

있어 주차하는데 불편함은 없을 것이다

 

최고 등급에만 열선 / 통풍 시트 적용..

쿠페형 디자인의 에어로 다이내믹스 한 보디라인은

XM3의 매력 포인트!!

소형 SUV에는 이런 쿠페형 라인을 갖고 있는 모델이

없는데 XM3가 갖고 있는 또 다른 매력 포인트!

뒷좌석 공간도 여유 있고 중간의 변속기 지나가는 부분도

거의 플랫 (평면)으로 마감되어 있기 때문에

더욱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었던 거 같다

180cm 이상 넘어가는 분들은 뒷좌석에 앉으면 답답함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트렁크 수납공간도 넓은 편이고

트렁크 덮개를 올리면 수납공간이 또 나오는데

덮게 플로어를 하단으로 내려서 상황에 따라

트렁크 수납공간을 더욱 넓게 사용할 수 있다.

 

트렁크 용량은 최대 513L가 제공되어 작다고 무시할 게 아니라

캠핑 장비나 유모차 등 큰 짐을 싣기에도 무리 없을 정도로

넓은 공간이 제공된다

르노 XM3 시승 후 아쉬운 부분들이 부분 부분 있지만

개인적으로 시승 후에 갖고 싶을 정도로 아주 매력적이었다!!

이렇게 매력적이고 갖고 싶은 차가 선루프 옵션 넣으면

계약 대기 3개월이라니 아쉬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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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주시면 5일 안에 출고시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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