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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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세단 콰트로 포르테!

플래그십 세단으로 벤츠 S 클래스, BMW 7시리즈, 아우디 A8

재규어 XJ 등 많은 플래그십 중에서

레이싱 DNA, 실내 공간 활용성 모두 제공되는 모델은

콰트로 포르테가 유일 무이하다!

 

콰트로 포르테를 잠시 동안 시승하면 좋은 점과 아쉬운 점

모두 설명하도록 할 테니 본인 생각과 달라도 이해해 주기 바란다.

시승기 리뷰라는 것은 주관적인 생각이 많이 들어간 것이기 때문에

이해해 주기 바라지도 않으며

그냥 그런가 보다고 생각하면 되고

구매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며 되도록이면

직접 시승해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마세라티가 이쁜 쓰레기다? 타 보지도 않고 그렇게 말하는 것은

그렇게 말하는 본인이 쓰레기라고 본다,

타보지 않고 평가하지 말아라!

 

마세라티가 좋은 점은 바로 잔고장이 없고

검증도 안된 신차를 출고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시동도 안 걸리고

경고등 뜨고 화재 발생하고 에어 서스펜션이 터지는 등,,,

 

이렇다 할 큰 문제 없이 고장 없이 내구성과 완성도를

갖고 있는 브랜드는 마세라티라고 할 수 있겠다,

시승한 모델은 콰트로 포르테 그란루쏘 350 마력 모델이고

 

2020 콰트로 포르테의 제원은 V6 3,000cc 가솔린, 트윈 터보, ZF 자동 8단 변속기

후륜 구동, 350 마력, 51 토크, 복합연비 7.4km, 공차중량 2,030kg

서스펜션 앞은 더블 위시본 뒤는 멀티링크를 사용하고 가격은

모델명	가격
콰트로 포르테 디젤	1억 6,300
콰트로 포르테 디젤 그란 루쏘	1억 7,100
콰트로 포르테 가솔린	1억 6,500
콰트로 포르테 그란루쏘	1억 7,300
콰트로 포르테 SQ4	1억 8,800
콰트로 포르테 SQ4 그란 루쏘	1억 9,800
콰트로 포르테 SQ4 그란 스포츠	2억 300
콰트로 포르테 GTS 그란루쏘	2억 4,300
콰트로 포르테 GTS 그란 스포츠	2억 4,700
콰트로 포르테 네리시모 패키지	+34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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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으로 판매되는 모델을 제외하고

콰트로 포르테 네리시모 패키지도 판매되고 있어서

18년도에 #마세라티네리시모에디션 구매 못 했던 분들은

20년식 네리시모 패키지를 구매하면 높은 만족감을 선사해 줄 것이다,

 

#르반떼네리시모 모델은 완판돼서 이미 없고

#기블리네리시모

콰트로포르테 네리시모 모델은 판매하고 있어서

즉시 출고 가능하다

 

#마세라티소모품평생무상제공 이벤트 유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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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트로 포르테 그란 루쏘 부터 적용되는 제냐 시트는

네로, 쿼이오, 로쏘 세 가지 중에서 선택하면 되고

그란 루쏘에는 기본으로 자율 주행 기능 어댑티브 크루즈

차선 이탈 방지 기능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으며

통풍 시트가 적용된다 일반적으로 그란 스포츠에는

통풍 시트가 적용되지 않았지만 추가 옵션에 따라

그란 스포츠 모델에도 통풍 시트와 어댑티브 크루즈 시스템이

추가되어 있는 모델도 있다,

 

물론 옵션이 추가된 만큼 시작 가격에 추가로 옵션가격이

붙어서 총 금액이 올라가는 것은 당연하지만,,,

 

콰트로 포르테는 플래그십에도 불구하고 에어 서스펜션은

탑재되지 않았지만 승차감은 부드러운 편이다,

그란 루쏘 제냐 실크 시트는 고급스러움이 돋보여 마음에 들지만

그란 스포츠에 적용되는 스포츠 시트보다는 덜 편해서

개인 차이가 있지만 스포츠 시트가 더 편했다.

 

승차감은 그란 루쏘와 그란 스포츠 큰 차이가 없지만

시트에서 제공되는 편안함은 그란 스포츠가 개인적으로

더 좋았다는 점이고 하체 잡음이나 외부 소음 없이

높은 실내 정숙성도 콰트로 포르테의 장점이다.

 

도어 쪽 암 레스트와 콘솔 쪽 암 레스트 높이는 거의 비슷하지만

도어 쪽 암 레스트가 팔을 올렸을 때의 간격이

콘솔 쪽 보다 손가락 한두 마디 정도는 넓어 약간 아쉽기도 하고

사각지대 없는 넓은 전방 시인성도 제공돼 전폭 1,950mm

전장 5,265mm의 빅 사이즈임에도 전폭과 전장을

대략적으로 감도 빨리 익힐 수 있고 적응도 빠르다는 것도

콰트로 포르테의 장점이다

그란 루쏘에는 차선 이탈 방지를 포함한 어댑티브 크루즈 시스템이

탑재돼 기본 모델보다 편의 사항이 좋다

스티어링 휠도 부드러우면서도 무게감도 있어 안정감을 제공하고

콰트로 포르테 스티어링 휠에만 우드가 적용되어

스티어링 휠을 잡았을 때 우드 촉감도 제공돼 주행 시

안정감을 배로 주는 것도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콰트로 포르테의 알루미늄 패들 시프트는 콰트로 포르테뿐만 아니라

마세라티 브랜드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인데

알루미늄 패들 시프트는 변속했을 때의 느낌이 좋은 점은

타 브랜드처럼 딸깍 누르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알루미늄 재질의 촉감뿐만 아니라 패들 시프트

스트로크가 길어 알루미늄 재질과 스트로크 길이로 인하여

변속했을 때의 변속 감각을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전해준다.

주행 모드 변경

콰트로포르테 제로백

정지 상태에서 100km까지 가속력도 폭발적인데

공차중량 2톤이라는 것이 무색할 만큼 생각 이상

가속력도 기대 이상 만족도가 높다

 

정지 상태에서 100km까지 달린 구간이

오르막이라 제대로 측정된 것은 아니니까 참고만 하면 된다,

평지에서 가속력은 더욱 뛰어나다

가속력도 만족스럽고 브레이크 제동력도 만족도가 높다

100km 이상 고속에서 급 제동 시 신속하고 짧은 제동력도

발휘하며 급 제동 시 하중이 앞으로 쏠리는 노즈 다운 현상도

적게 발생하여 차 크기와 무게를 생각한다면 피칭 억제와

롤링 억제력 능력도 좋은 편이다

 

마세라티 브랜드의 모든 모델은 양산 차라고 해도

당장 서킷에서 스포츠 주행을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서킷에서 빡세게 몰아붙이고 주행해도 지치지 않는

스태미나와 내구성도 제공되는 마세라티 모델 레인지

콰트로포르테 배기 사운드

마세라티라고 하면 결코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배기 사운드라고

할 수 있는데 르반떼, 기블리, 콰트로 포르테 모두 같은 파워 트레인을

사용하지만 그레이드에 맞게 각기 배기음이 다르다,

 

엔트리 모델 기블리는 비교적 가벼운 배기 사운드지만

변속할 때 발생하는 사운드가 가장 크고

콰트로 포르테는 기블리 보다 무거우면서 두꺼운 배기 사운드로

플래그십의 무게감과 고급스러움을 제공하며

르반떼는 두 모델의 중간 정도 배기 사운드를 제공한다

 

마세라티의 배기 사운드를 100% 끌어내기 위해서

스포츠 모드로 변경 후 변속기를 매뉴얼로 변경하지 않으면

80%의 소리만 들을 수 있다.

 

배기 사운드는 4,000rpm 이상부터 발생하고

매뉴얼 모드에서 rpm이 레드존을 찍기 전

6,000rpm과 6,500rpm 사이에서 변속해 줘야

변속할 때 폭발음을 들을 수 있다.

여러 번 시도했지만 6,000rpm에 올라왔을 때

시프트 업으로 변속해야 가장 듣기 좋은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마세라티 배기 사운드는 시프트다운 시 팝콘 튀기는 소리는 없다

만약 있다고 생각해보자 있다고 한들 마세라티 브랜드

값어치도 떨어지고 누구나 만들어내는 소리이기에

브랜드 가치나 차의 값어치 모두 떨어져서 없는 것이 훨씬 낫다,

 

배기는 튜닝해도 별 차이가 없어 굳이 튜닝을 하지 않아도 되는

브랜드가 바로 마세라티라고 할 수 있다!!

기어 노브는 19년식부터 변경되어 그립감만 좋아졌을 뿐만 아니라

후진에서 올릴 필요 없이 버튼식으로 변경돼

주차도 편해졌고 고급스러움도 함께 제공되어 일석이조!

터치했을 때 인터페이스 응답성도 빠르고

휴대폰과 연결하여 애플 카플레이도 사용할 수 있어

요즘 시대에 맞게 편의성도 좋아졌다,

 

독일 3사 벤츠, BMW, 아우디 프리미엄 브랜드 위의

포르쉐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하이엔드 브랜드임에도

전방 카메라, 후방 카메라 화질은 블루 레이 급으로

제공되는 프리미엄 브랜드에 비해 카메라 퀄리티는 떨어져서

아쉽다고 생각되는 점이다,,,

인터페이스 화면은 넓어서 보기는 좋지만 카메라 화질만 더 좋았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았을 텐데,,,,

잔기술 없이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실내 디자인도 마세라티

브랜드에서 느낄 수 있는 매력 포인트라고 생각된다,

옵션이 많으면 많을수록 콘솔이나 인터페이스에 버튼도

많이 생겨서 실내 디자인이 많이 조잡할 것이고

 

특히 포르쉐가 그렇고, 벤츠나 BMW도 마찬가지로

디자인적인 요소와 기능들을 많이 첨가하여 실내 디자인이

고급스럽지만 조잡하게도 보이는데 반하여

마세라티는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실내 디자인을 보여준다

콰트로 포르테의 전장은 5,265mm로

BMW 7시리즈 롱보디 5,260mm

벤츠 S 클래스 롱보디 5,260mm

타 브랜드 플래그십 보다 전장이 5mm 길다

 

전장으로 봤을 때 5mm가 길지만 실제로 뒷좌석에 탑승해보면

7시리즈보다도 S 클래스보다도 뒷좌석이 훨씬 여유롭다,

뿐만 아니라 트렁크 수납공간도 7시리즈보다도 S 클래스보다도

콰트로 포르테가 넓어서 골프 백도 쉽게 들어가

타 브랜드 플래그십 보다 실용성도 좋다는 점이 콰트로 포르테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뒷좌석도 여유롭고 트렁크 수납공간도 여유로워

실용성도 뛰어난대 반해 롱보디 뒷좌석에 누구나 있는

리어 스크린이 적용되지 않아 아쉬운 점이기는 하지만,,,

마세라티 브랜드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이야

옵션이나 실내 디자인만 보고 밋밋하네라고 할 수 있겠지만

조금만 더 알려고 하면 장점이 많은 브랜드가 바로

마세라티라고 할 수 있다!

 

마세라티 브랜드가 이쁜 쓰레기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마세라티 차들을 유심히 보지도 않았고

시승하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느껴보지도 않고

알려고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게 판단하는 것일 수도 있고

어차피 리뷰라는 것은 개인적인 생각 주관적이기 때문에

시승하는 사람마다 하는 말이 다르지만,,,,

 

마세라티 브랜드가 차 값어치에 비해 저 평가되는 것이

가장 아쉽다고 생각하지만,,

개인적으로 마세라티 브랜드를 가장 좋아고

포르쉐나 BMW, 벤츠처럼 너무 기계적인 느낌보다는

감성적인 마세라티 브랜드를 높이 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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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 모델도 판매하고 있어서 마세라티의 특별함과

희소성 있는 모델을 원한다면 한정판 모델을 구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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