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아우디 A5 스포트백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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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에 이어서 다음으로 시승한 모델은 A5 스포트백

가솔린 모델인 줄 알았으나 45 TDI 디젤 모델이다

19년도와 다른 점은 동일 모델과 옵션으로

디젤과 가솔린 두 가지로 판매된다는 점인데

물론 가솔린 모델을 선택하는 것이 정답이지만

연비도 좋은 디젤 모델을 선택해도 나쁘지 않다는 점이고

오히려 가솔린 모델만 판매할 때보다는 선택의 폭이

두 가지로 넓어졌으니 마음에 드는 엔진으로 구매하면 된다,

 

2020 아우디 A5 스포트백 40 TDI의 제원은

2,000cc 디젤 싱글 터보, 4륜 구동, 7단 S 트로닉 변속기,

190 마력, 40.8 토크, 복합연비 13.5km, 공차중량 1,715kg

서스펜션은 앞뒤로 멀티링크를 사용하고

#아우디a5스포트백가격6,440만 원

A5 스포트백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A5 스포트백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

으로 두 대 모두 가격이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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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론칭한 모델 치고는 할인이 굉장히 좋다!!

그러나 스포트백은 재고 여유가 컬러 별로 1대씩 뿐이 없으니

구매 원한다면 이번 6월에 구매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고

 

#2020아우디A5카브리올레 모델도 딱 두 대뿐이 없어

오픈 에어링 계절에 구매하기 딱 좋은 모델이다!!

 

아우디 리스, 장기렌트 신차 구매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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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주행과 와인딩을 복합한 시승으로 느낀 점만

간략하게 적어볼까 한다,,

 

같은 날 연달아서 A4, A5, Q5 순서대로

총 3대를 숨쉴 틈없이 촉박하게

연달아서 시승하는데 시간에 쫓기듯이 시승했지만

30분 정도는 운전하여 느낀 점만 간략하게 풀어놓겠다!

아우디a5스포트백디젤소음

A5 스포트백 디젤 모델의 소음은 외부에서는 시끄러운 편이지만

막상 실내에서는 굉장히 조용하여 정숙성이 높다!

소유 기간이 오래될수록 외부 소음은 신차 출고했을 때보다

당연히 커지겠지만,,,

외부 소음은 생각 보다 크게 들린다

실내 정숙성은 좋으니 좋은 것으로 판단하고

갓 나온 신차인데도 불구하고 새 차에서 나는 냄새가

거의 없다 보니 신차 출고 받는 분들에게도 아주 만족할만한

부분이라고 생각된다,,,, 참고로

새 차 냄새 많은 브랜드부터 순위를 준다면 벤츠, BMW, 아우디

독일 3사 중에서 가장 적게 느껴진다

 

A5 스포트백의 낮은 시트 포지션은 스포츠 세단이니 만큼

스포티함과 안정적인 주행을 제공한다,

A4와 달리 시트는 사이드 볼스터가 잘 잡아주는 느낌이라

언제든지 와인딩 같은 스포츠 주행을 즐겨도 손색이 없을 정도

 

승차감은 바로 이전에 시승했던 A4 보다 50% 탄탄하지만

그래도 승차감은 부드러워 일상 주행에서는 편안함을 제공한다,

스포츠 주행에서는 롤링도 조금 발생하나 고속 커브에서는

안정된 주행 성능도 보여 마음 놓고 차를 믿고 밟아도 좋다

 

BMW 3시리즈 4시리즈가 후륜 구동으로 오버 스티어로 인하여

와일드하고 재밌는 주행성능이 제공되지만

아우디는 콰트로 시스템 4륜 구동으로 오버 스티어 못 잡는 분들은

안정된 코너링과 가속력이 제공되는 A5 모델이

높은 만족감을 보일 것으로 생각한다,,

A5는 차고도 낮고 시트 포지션도 최대로 낮춰서 맞추다 보니

실내 인테리어에 둘러싸여 있는 느낌인데

이 시인성과 느낌으로 인하여 스포티함을 더욱 강하게 부각시켜준다!

부드러우면서도 무게감 있는 스티어링 휠은 안정감을 느끼기에 충분하고

아우디의 모든 스티어링 휠은 평면이 아니라 안쪽으로 약간 파여 있어서

스티어링 휠을 잡았을 때의 그립감은 스포츠 스티어링 휠을 잡은 듯

스포츠 주행에도 적합하면서 안정감 두 가지를 모두 제공한다

 

A5 스포트백 디젤 모델의 아쉬운 점은 바로 느린 변속이다

S트로닉인데도 불구하고 시프트 다운이나 업으로 변속 시

응답성이 한박자나 늦어 스포츠 주행에서 빠른 변속을 보이지는 못해

와인딩에서는 아쉬움이 많았다

 

A5 스포트백은 어댑티브 크루즈,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이

적용되어 장거리 주행에도 편안함을 제공한다.

아우디의 칭찬하고 싶은 점은 바로 어댑티브 크루즈 시스템의

높은 인식률이라고 할 수 있는데

크루즈 세팅과 동시에 앞차를 인식하는 높은 인식률과

 

1, 앞차가 갑자기 들어올 때

2, 앞차 빠지고 바로 다음 앞차 인식할 때

3, 본인이 직접 차선 변경 후 앞차 인식할 때

4, 신호에 걸려 있는 차를 크루즈 사정거리 보다 먼 거리에서

달려오면서 신호 걸린 차를 인식할 때

 

이러한 상황들에서 높은 인식률을 보여

아우디의 어댑티브 크루즈 시스템도 신뢰가 간다,

멀리서 달려올 때 신호 걸려 있는 차가 있으면

열에 여덟 아홉 번은 인식한다, 차 4대쯤 거리에서도

인식 못 한다면 무조건 브레이크를 밟아야 한다

추돌사고 일으키면 안 되니 무조건 전방 주시하기 바란다!!

주행모드변경

주행 모드 변경은 12.3인치 디스플레이를 통하여

터치로 변경할 수도 있고 센터패시아 하단에

드라이브 셀렉트 버튼으로 변경할 수 있다

이전 모델 보다 넓어진 디스플레이로 인하여

실내 디자인도 세련됨이 부각됐고 넓어진 화면으로 인하여

내비게이션과 후방카메라를 넓은 화면으로 볼 수 있다는 점도

개선된 점이라 할 수 있다,

 

위 영상을 보면 터치했을 때 조금의 주저함도 없이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는 디스플레이도

아우디 모델에 칭찬하고 싶은 점이다!!

아우디a5스포트백 40tdi 0-100km

정지 상태에서 100km까지 가속력은 생각보다는 괜찮다

답답하지는 않을 정도라서 충분히 토크감은 느낄 수 있지만

아무래도 가솔린 모델이 훨씬 더 빠를 것이니

연비 생각한다면 디젤, 펀치력을 원한다면 가솔린 모델

둘 중 마음에 드는 모델로 선택하면 된다

 

가속력도 괜찮고 4P 브레이크 제동력도 뛰어나다!!

브레이크 답력도 민감하지 않으면서 브레이크 제동력을

밟는 스트로크에 따라 1mm 간격으로 조절하면서 사용해도 좋을 정도로

브레이크 답력 조절도 쉽고

 

아우디 모델에 칭찬해 주고 싶은 점은 바로 브레이크인데

BMW는 일반 모델 M 모델 브레이크 답력 세팅이 너무 다르다 보니

일반 모델은 너무 앞에 몰려 있거나 중간에 있고

M은 1mm 간격으로 나누어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섬세한데

아우디는 바로 전에 시승한 A4를 비롯하여 Q5, A5, A7등

모든 모델의 브레이크 답력 조절이 같아서

조작하기 편하다는 점이다!!

 

디젤 복합연비는 13.5km 가솔린 복합연비는 10.6km

큰 차이는 없지만 같은 2,000cc 엔진이라도

가솔린 모델은 252마력을 뽑아내니 당연히 디젤 모델과

비교하면 더더욱 안될 것이다!!

 

가속력도 괜찮은 편이고 브레이크 제동력도 상당히 좋다

A5 스포트백의 브레이크는 대형 4P 브레이크 시스템이

적용되어 100km 이상 고속에서 급 브레이킹 시

짧고 신속한 제동력과 회피 능력도 보이고

빠른 시승을 위하여 몰아붙였는데도 브레이크 열이 조금도 오르지 않아

간만 보는 와인딩에서는 지치지는 않는다

더 빡세게 맘먹고 몰아붙이면 조금은 지칠 수도 있겠지만,,,,

넓어진 12.3인치 디스플레이로 변경 전 모델보다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의 실내 디자인

추가로 적용된 통풍 시트로 요즘 같은 더운 날씨에도

만족도가 높아진 편의 사항!

 

센터패시아와 깔끔한 콘솔 디자인도 고급스러움을

더해주고 변속기 기어 노브 상단에 있는 버튼식 주차와

변속기 하단에 있는 A 오토 홀드 기능, 바로 왼쪽 P

전자식 사이드 브레이크 모든 편의 사항이 적용돼있고

 

우드 트림을 포함하여 콘솔 마감 크러시 패드 마감이

피아노 블랙으로 마감되어 고급스러움+스포티함을 강조했다

일상 주행하면서 불편하다고 느꼈던 점은

도어 쪽 암 레스트는 팔을 올렸을 때 팔 간격이

콘솔 쪽 보다 손가락 한마디 정도 넓고 반 마디 정도 높아서

양 팔을 올렸을 때 어색함이 느껴졌으나 딱히 불편하다기보다는

어색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시트 포지션이나 스티어링 휠 포지션은 아우디 스포츠 드라이빙을

100%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지만

무의식적으로 느낄 수 있는 부분들까지는 편하지는 않아서

아쉬웠으나 또 하나 칭찬해 주고 싶은 점은

갓 나온 새 차인데도 불구하고 새 차 냄새가 거의 없어

신차 출고 받는 분들도 부담감 없이 높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

2020 아우디 A5 스포트백! 합리적인 가격이나

디젤 가솔린 모델 모두 같은 가격으로 판매되며

19년식과 달리 가솔린 디젤 두 가지 엔진에서

선택할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 점도 장점이다!

 

A5 스포트백의 아쉬운 점이라 하면

외부 소음이 좀 크다는 점이고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하면 그에 비해 실내 정숙성이

굉장히 좋다는 점이다!

2020년식 아우디 A5 스포트백 40 TDI 디젤 모델도

시승해보니 썩 괜찮은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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