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포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 시승기

 

 

 

2021년식 포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 시승차가 들어왔다

2.3 에코 부스트 모델만 판매되다가

한단계 높은 등급 플래티넘 모델도 1월부터

판매를 시작했는데 외관 디자인만 봐서는 차이점이

별로 느껴지지 않는 것은 기분 탓 일수도..

 

조금만 신경써서 보면 외관 디자인도 어디가 다른지

알아볼 수 있고 실내 디자인도 2.3 모델 보다 고급스럽다

 

 

일단 그릴 디자인이 다르고 휠 살이 많은

2.3 모델 보다 휠 인치도 큰데다가 휠 디자인이

심플하여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후면 디자인은 듀얼 트윈 배기 머플러가 적용됐고

트렁크 좌측 하단에 플래티넘 레터링이 적용되어

있는 점 이외에 외관은 모두 동일하다...

 

외관 디자인은 조금만 신경써서 보면

2.3 에코 부스트 모델 보다 고급스럽다는 점을 엿볼수 있다

 

 

2021 포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 6인승

1시간 정도 시승하여 느낀점만 간략하게 정리해놓겠다

시내 주행과 잠깐의 와인딩까지 더한 복합적인 시승으로

진행하였다. 늘 하던방식으로..

 

2021 포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의 제원은

3,000cc 가솔린, 자동 10단 변속기, 4륜 구동,

370 마력, 54 토크, 복합연비 8.3km, 공차중량 2,225kg,

서스펜션 앞은 맥퍼슨 뒤는 멀티링크를 사용하고

 

익스플로러 플래티넘 가격은 6,760만 원

익스플로러 2.3 리미티드 6,020만 원이다

 

 

시트 포지션은 다 내려도 높다 원래 높은 차이기도 하지만...

시트 컬러는 라이트 샌드 스톤 컬러로

2.3 리미티드에 적용되는 샌드 스톤 시트 보다

약간 더 밟은 시트가 적용됐고 2.3 리미티드와 달리

 

링컨에 적용되는 샬레 테마 시트 처럼

시트 중간에 패턴이 적용됐고 플래티넘 스팰링

스티치도 적용되어 일반 플래티넘 모델과 다른

고급스러움을 제공한다

 

당연한 말이지만 2.3 에코 부스트 모델 보다도 편안하고

부드러운 승차감과 높은 실내 정숙을 제공하고

주행 성능도 매우 안정적이어서 2.3 모델과 차원이 다른

승차감과 주행 성능을 보인다!

 

740만 원 차이나지만 가격 차이가 아깝지 않을 만큼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사각 지대 없는 넓은 시인성도 제공되고 전폭 2,005mm

전장 5,050mm의 익스플로러를 쉽게 운전할 수 있고

시인성이 좋아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

 

 

스티어링 휠의 그립감도 좋고 2.3 모델과 달리

가죽으로 마감되어 고급스러운 촉감과

우드 마감도 함께 적용돼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스티어링 휠 열선 기능도 탑재돼 옵션으로도 부족함이 없다

 

주행모드 변경

 

2.3 모델과 달리 풀 디스플레이 계기판이 적용됐고

노면 타입에 따라 주행 모드를 설정 할 수 있다

 

 

딥 스노우 / 샌드

기어 변속 시점, 페달 반응, 트랙션 컨트롤, 그리고

구동력 배분을 제어함으로써 깊은 눈이나 모래에서 향상된 핸들링을 제공

 

에코

최대의 연료 효율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주행 가능 거리를 늘려줌

 

노멀

가장 많은 주행 시간을 수행할 모드로

젖었거나 마른 포장 도로에서 일상적으로 주행하기에 가장 이상적인 모드

역동성과 안정감의 균형을 이룬다

 

스포츠

스로틀 반응을 빠르게 하고 보다 빠른 변속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제공하며,

익스플로러가 더욱 빠르게 가속할 수 있도록 기어 변속 시점을 늦추고

도로 위 더욱 스포티한 드라이빙을 제공

 

토우 / 홀

견인 시 잦은 기어 변속을 줄입니다. 모든 전진

기어의 엔진 브레이킹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가속을 제한하고 내리막길에서 차량 제어를 지원하기도 한다

 

트레일

기어 변속 시점, 페달 반응, 트랜스미션, 그리고 구동력 배분을 조정함으로써 진흙 길이나 깊게 파인 길, 또는 고르지 않은 노면 위에서 보다 나은 핸들링을 제공한다

 

슬리퍼리

얼음, 물, 잔디 또는 자갈로 뒤덮인 노면에서 더욱 나은 핸들링을

제공하는 이 모드는 페달 반응과 트랙션 컨트롤을 조정한다.

 

스포츠 모드 0-100km

 

정지 상태에서 100km까지 가속력은 폭발적이다

콤팩트하고 출력을 쥐어 짜내는 2.3 모델과 달리

출력은 아주 여유롭다!

 

매뉴얼 모드나 자동 모드에서 패들 시프트로

시프트 다운이나 업으로 변속 시 변속 응답이 늦는 것도

아쉽다고 생각되고 가속하려고 시프트 다운하면

변속이 늦어 즉각 가속은 어려웠다

 

변속 응답성은 늦지만 가속력은 만족스럽고 브레이크 제동력도 나쁘지 않은데

브레이크 답력이 민감하지는 않으나 제동력이 앞쪽으로 몰려있어

30%정도만 밟아도 100km정도 고속에서도 짧고 신속한

제동력을 발휘하지만 브레이크 열이 쉽게 받는다

 

브레이크 열이 빨리 받는 것도 그렇지만

이렇게 큰차에 브레이크가 인색하는 점이 가장 아쉽다

에비에이터도 마찬가지고 머스탱 2.3에 들어가는

대형 4P 브레이크만 넣어줬어도 더 좋지 않았을까 싶다

 

브레이크가 4P든 6P든 간에 과한것이 아니다

바로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에

브레이크는 과해도 과한것이 아니다!

 

 

 

실내 디자인은 동일하지만 우드 마감이 적용됐고

우레탄 마감이었던 크러시 패드를 포함한 모든 마감을

가죽으로 마감하여 깔끔함이 돋보인다

 

 

후방 카메라와 어라운드 뷰 화질은 나쁘지는 않다

상대적으로는 나쁘고 이 차만 봤을 때는 봐줄만 하다

 

 

 

마실 주행겸으로 간이나 볼까 하여 와인딩도 해봤는데

2.3 리미티드 모델과 달리 무거움이 느껴지지만

콤팩트한 코너링 보다는 롤링없이 안정적인 코너링도 제공되어

 

뛰어난 롤링 억제력도 보이고

조금 더 믿고 가속 패달을 가져가도 무리는 없지만

마실 주행으로만 달려도 브레이크 열이 쉽게 받는다

 

 

물론 조지라고 나온차는 아니지만

롤링 억제력을 보기위하여 숏 커브가 있는 도로에서

와인딩만 마실로 달려봤다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의 가장 큰 매력은

7인승이 아닌 6인승 모델이라는 점인다

굳이 7인승이 필요할까? 라고 생각된다면

 

2열 통로가 있고 주행 안정성과 높은 출력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승차감에 고급스러움까지 더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 모델이 높은 만족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익스플로러 플래티넘 2.3 리미티드 모델보다도

편안하고 안정적인 승차감과 높은 실내 정숙성

그리고 고급스러움까지 제공되어

 

2.3 리미티드 모델 보다 740만 원 높은 금액이지만

높은 금액 만큼이나 만족도를 제공하는 플래티넘 6인승!

시승차도 준비되어 있으니 방문해서 시승해보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현재 익스플로러 플래티넘 모델은 재고가 여유롭지 않아

빨리 구매하는 것이 좋다!

 

 

2021 포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 (6인승)

 

화이트 / 블랙 시트 1대

카본 그레이 / 샌드 스톤 시트 1대

블랙 / 블랙 시트 1대

블랙 / 샌드 스톤 시트 1대

 

즉시 출고 리스 렌트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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