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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시승기

2020 포드 머스탱 GT 1박 2일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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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머스탱 GT 아메리칸 머슬카를 대표하는 모델

시승한 모델은 19년식이지만 20년식과 다른 점은

휠 디자인 말고는 없어서 19년식이지만 20년형이라고

부르도록 하겠다,

 

1박 2일이지만 저녁부터 다음날 오전까지

20시간이 안되는 시간이지만 머스탱의 좋은 점과

아쉬운 점 모두 풀어놓도록 하겠다,

 

머스탱 2.3 에코부스트 쿠페 모델과

2.3 컨버터블 모델이 많이 판매되는데

정말 아메리칸 머슬을 느끼고 싶다면 5.0 GT 모델이 정답이다

카마로 SS도 따라올 수 없는 뼛속까지 머슬카의

매력을 십이분 제공되는 모델 머스탱 GT

포드 머스탱 GT 제원은 V8 5,000cc 자연흡기, 자동 10단 변속기,

후륜 구동, 446 마력, 54.1 토크, 복합연비 7.5km 공차중량 1,820kg,

서스펜션 앞은 맥퍼슨 뒤는 인테그랄 링크를 사용하고 가격은

머스탱 GT 쿠페 6,430만 원

머스탱 GT 컨버터블 6,920만 원이고

 

머스탱 할인 조건도 좋아서 이번에 구매하기 좋은 시기다!

현재 재고도 녹록지 않으니 구매하려면 고민하지 말기 바란다

내가 살 때까지 절대 기다려주지 않는다

 

머스탱 컬러 별로 1대씩 즉시 출고 가능

포드, 링컨 리스 장기렌트 신차 구매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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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의 좋은 점은 신차라고 할지라도 새차 냄새가 적어서

신차를 출고 받아서 운행해도 새차 냄새가 거의 나지 않아

무의식적으로도 편안함을 느끼게 된다!

 

밖에서 봤을 때 머스탱의 전가 상당히 낮아 보여

시트 포지션도 같이 낮을 거라 예상했지만

시트 포지션은 생각 보다 약간 높은 정도이고

 

승차감 같은 경우 조금은 딱딱한 감도 있지만 조금 과장하자면

플래그십 세단만큼 편안하기도 하다!!

대 배기량이니 만큼 V8 5,000cc 자연흡기 엔진의

부드러움과 여유로운 출력은 가히 일품이라 말하고 싶다!

 

승차감도 편안할 뿐만 아니라 하체 잡음이나 소음도 없어

실내 정숙성까지 좋고 특히나 머스탱 GT의 시트는

일상 주행에서도 편안하지만 스포츠 주행에서도

몸이 흔들리지 않게 잡아주는 안정감도 유지하여

GT 카의 편안함도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GT의 가장 좋은 점이라 함은 풍부한 옵션인데

어댑티브 크루즈, 차선 이탈 방지, 통풍 시트, 메모리 시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 B&O 스피커, 가변 배기등

많은 편의 사항이 제공돼 장거리 주행도 문제없을 것으로 보인다!!

도어 쪽 암 레스트 콘솔 쪽 암 레스트 높이도 거의 동일하고

팔을 올렸을 때 간격은 도어 암 레스트 쪽이

손가락 한마디 저도 넓지만 올렸을 때 편안함도

느낄 수 있는데 전폭 보다 실내가 상대적으로 좁은 것도 있지만

무의식적인 부분까지도 만족감을 느꼈다

여유로운 전방 시인성을 포함하여 사각지대 없는 A 필러는

전폭이 1,915mm의 머스탱을 보다 편안하고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사각지대 없는 시인성도 제공되는데,,,

아쉬운 점이 있다면 사이드 미러 면적이 좁아

후방 시인성도 불편하나 디자인적으로 에어로 다이내믹스 하여

보기는 좋지만 실용성은 조금은 떨어진다

 

슈퍼카도 마찬가지고 스포츠카도 마찬가지지만

디자인을 위하여 실용성은 포기하는 게 맞는 거 같다,,,

두 가지 모두 좋을 수는 없으니 말이다,,,

두 가지 모두 좋으면 그건 욕심이겠지,,,

스티어링 휠의 부드러운 그립감과 편안함도 만족스럽고

스티어링 휠을 잡은 상태에서 오디오와 크루즈 컨트롤등

편의 사항들을 사정 범위에서 조작할 수 있다는 점도

머스탱의 장점이라 말하고 싶다!

 

머스탱은 18년도에 부분 변경이 이루어지면서

자동 10단 변속기로 변경돼 변속 충격 없이 부드러운 변속에

드래그 모드에서는 반대로 변속 시 충격이 앞으로 가는

주행 성능도 보이며 자동 모드일 때 다운 시프트를 알아서

쳐주는 스마트함과 수동 모드일 때는 7,000rpm 최대로

끌어내어 변속하면 변속 시 들려오는 폭발 배기 사운드도

즐겨볼 수 있다

 

특히 패들 시프트의 빠른 변속 응답성이 조금 아쉬운데

시프트다운은 빠른 편이지만 시프트 업으로 변속 시

한 박자 변속 응답이 늦어 빠른 변속은 되지 않는다

머스탱의 배기 사운드는 스티어링 휠 우측 하단의

머스탱 로고를 누르면 주행 모드에 따른 배기 사운드 변경을

하지 않고도 배기 사운드만 변경이 가능하다

무소음, 일반, 스포츠, 트랙 이렇게 네 가지로 변경이 가능하지만

 

주행 모드는 일반 모드이면서 배기 모드를 트랙 모드로 변경해도

주행 모드를 트랙 모드로 변경했을 때만큼

배기 사운드를 100% 끌어내지 못한다,

가속 페달에서 발을 뗄 때 들려오는 폭발음도 적고

7,000rpm에서 변속 시 들려오는 폭발음도 적고

 

머스탱의 배기 사운드를 200% 끌어내서 듣고 싶다면

배기 사운드 모드 변경보다는 주행 모드를 변경하여

듣는 것이 훨씬 좋다!!

 

배기 사운드는 트랙 모드에서도 거칠어서 좋지만

일반 모드에서는 60% 정도 들을 수 있으나

머슬카의 부드러운 배기 사운드도 들을 수 있고

일반 모드에서는 100% 매력을 발산하지는 않지만

머슬카 다운 매력이 아주 인상적이다!!

 

그리고 머스탱은 방음이 워낙 잘되어 있어서 배기 사운드를

들으려면 창문을 열고 듣는 것이 훨씬 좋다

창문을 닫고 듣는 것보다 열고 듣는 것이 80% 정도 들을 수 있는데

나머지 20%는 밖에서 들을 때 배기 사운드가 더욱 크다 보니

차 안에서 듣는 배기 사운드 보다 밖에서 듣는 것이 훨씬 좋다

머스탱 배기 사운드
배기 모드 변경

 

머스탱 GT 배기 사운드

일반 도로에서의 배기 사운드와 터널 주행에서

배기 사운드도 함께 영상으로 담아봤다

영상은 참고 용이고 실제로 전시장 방문해서 꼭 시승해보기

바란다 혼자 듣기는 아까운 머스탱의 배기 사운드!

 

저 rpm에서는 중저음을 고 rpm 영역에서는 굉음을,,,

여러 rpm 영역에서 머스탱 GT만의 배기 사운드를

200% 끌어내어 들을 수 있다

 

이 배기 소리를 컨버터블로 들으면 더 좋지 않을까,,,?

컨버터블은 배기 사운드가 더욱 좋다고 말한다,,,

루프가 열려 있으면 아무래도 듣기 더 좋겠지!!

배기 사운드에 취하여 기름이 타는 줄도 모르고 있었다

차를 처음 받았을 때 기름은 한 칸만 탔었는데

정신 차리고 보니 어느 사이에 기름에 불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2.3 에코 부스트는 연비 주행만 하면 5일 정도

기름 안 넣고 운행이 가능하지만

 

5.0GT는 데일리로 주행은 불가능하다,,

여유가 많은 사람이라면 모르겠지만 세컨드카로 머스탱 GT를

선택하는 것은 아주 좋은 방법이다!!

순식간에 타버리는 연비나 배기량에서 나오는 세금과

보험료를 감안한다면 GT 보다 2.3 모델이 현명하지만

2.3 모델보다는 GT 8기통 모델이 머스탱의 진정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모델이다!!

머스탱의 깔끔하고 심플한 실내 디자인도

마음에 드는 부분이다,

풀 체인지 전 모델 보다 디자인도 세련됐고

많은 옵션들이 추가되어 편의 사항도 좋아져서

매뉴얼을 따로 보지 않고도 사용이 용이하다!!

인터페이스 하단에 있는 비상등, 트랙션 같은 버튼 들은

전투기 버튼처럼 디자인돼서 신선함이 느껴지지만

오너가 아니라면 엔진 시동 버튼 바로 오른쪽에 있는

비상등은 얼른 찾기 힘들었다,

 

금요일 퇴근길 정체 구간이 생겨

갑자기 비상등을 켜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는데

얼른 눈에 보이지 않아 찾는데 많이 당황했다

비상등만큼은 빨간색으로 한눈에 보이게 해놓으면 더 좋겠는데,,

비상등이 한눈에 들어오지 않아 아쉽다고 생각하고

 

볼륨 조절 다이얼이나 오디오 조절 다이얼

온도 조절 버튼, 하단의 모드 변경 버튼등

재질 모두 동일하여 조작했을 때 신선함도 느껴볼 수 있다!

본인은 음악을 휴대폰과 연동하여 블루투스로 듣기 보다

USB로 담아서 듣는다,

인터페이스 하단에 있는 USB 단자를 사용하면

음악만 듣고 애플 카플레이를 사용할 수 없지 않을까

싶었지만 콘솔 박스 안에 있는 USB 포트를 휴대폰과 연결하니

애플 카플레이와 USB 두 가지 모두 사용이 가능하여

편의성도 굉장히 좋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여러 브랜드의 수입차를 시승해보면서

두 가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차는 별로 없더라,,,

 

머스탱에 적용된 후방 카메라 화면은 넓어서 좋으나

화질은 조금 떨어져 조금은 아쉽다고 생각되고

애플 카플레이 사용과 티맵 연동도 돼서 사용이 쉽다

머스탱 오디오

머스탱에 탑재된 B&O 스피커 사운드의 음질도 좋다

고음질이기는 하지만 한곳에 뭉쳐서 들리는데

이것은 이퀼라이져를 통하여 세팅만 변경해 주면 된다

 

그리고 머스탱의 장점은 아니 포드, 링컨의 장점은

인터페이스 터치 시 응답성도 굉장히 빠르다는 점인데

조금의 주저함도 없이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서

답답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뒷좌석은 되도록이면 아이들이나 키가 작은 분들이

앉아야 그나마 덜 불편하다 170cm 이상 이신 분들은

루프에 머리가 닿아서 목이 꺾인 상태로 있어야 되는데

단 거리면 모를까 장거리 운전 시 뒷좌석에 탑승하여

가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그런데 뒷좌석에 앉아서 좋은 것도 있는데

운전석에서 듣는 배기 사운드 보다 뒷좌석에서 듣는

배기 사운드가 더욱 좋다고 뒷좌석에 탑승한 동생이 그렇게 말한다,,,

뒷좌석 승차감은 앞 좌석 보다 딱딱해서 승차감은 별로지만

의외로 배기 사운드를 즐겨볼 수 있다

머스탱은 디자인 모델 체인지 전 모델과 달리

서킷이나 와인딩도 즐길 수 있도록 개선되어

와인딩도 잠시나마 즐겨볼 수 있었다,

좁은 도로에서는 콤팩트한 움직임과 롤링 억제력도 보여

무겁고 둔하기만 한 머슬카가 아니라 드라이빙의

즐거움도 제공돼 머스탱의 매력을 120% 즐겨볼 수 있다

와인딩 도로에서 트랙 모드 변경 후 발산하는

8기통의 우렁찬 배기 사운드는 차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도

전염 시켰는데,, 2.3 에코 부스트 모델이 주력으로 판매되다

보니 5.0 GT 모델은 좀처럼 보기 힘든 모델이라

그냥 머스탱이겠지 하지만 지축을 뒤흔드는 배기 사운드를

듣고 같은 도로에 있는 분들에게도 매료되었다

 

앞서 말했듯 차 안에서 듣는 배기 사운드 보다

밖에서 듣는 배기 사운드가 더 우렁차고 과격한

남성미 다운 매력이 폭발한다,,,

 

머스탱의 배기 사운드가 BMW M이나 포르쉐, AMG 보다

좋은 이유는 인위적으로 만들어내는 팝콘 튀기는 소리도 없고

자연흡기 엔진에서 제공되는 배기 사운드에서

타 브랜드 고성능 차 배기 사운드보다 인간미가 느껴졌다

GT에 적용된 브렘보 6P 브레이크의 제동력은 말이 필요 없다

브레이크 스트로크 20%만 사용해도 100km 정도 고속에서

급 브레이킹 시 짧고 신속한 제동력과 함께

하중이 앞으로 쏠리는 노즈 다운 현상도 없어

피칭 억제력도 좋다고 할 수 있다!!!

2.3 에코 부스트 모델은 대형 4P 브레이크가 적용되어 있음

머스탱 GT 드래그 모드 제로백

제대로 된 제로백은 아니지만 정지 상태에서

가속력은 가히 폭발적이다!

트랙 모드에서 제로백을 찍기보다는 드래그 모드에서

제로백을 찍어 보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돼서

드래그 모드로 변경 후 측정했는데 오르막이고

가속 중간에 미끄러지기도 해서 풀 가속 후 발을 때기도 해서

제대로 된 가속은 아니지만 참고하기 바란다

LED 데이 라이트는 야간에도 머스탱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드러낸다

2.3 에코 부스트 모델은 배기 사운드 없이 조용한 멋을 보이지만

5.0 GT는 야간에 으르렁거리는 배기 사운드와 함께

길들여지지 않는 야생마처럼 무게감 있는 포스를 자랑한다

차 문을 열면 사이드 미러에서 발산하는 머스탱 로고가

바닥에 비추어 야간에도 머스탱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데

웰컴 라이트는 운전석 뿐만 아니라 조수석에서도 같이 발산된다

사이드 스커프에도 라이트가 적용되어

머스탱의 스펠링에도 불빛을 발산한다!!

도어 핸들을 포함한 풋 레스트 등은 컬러 변경이 가능하지만

실내등은 컬러 변경이 되지 않는다

선대 때부터 현재까지도 이어지는 머스탱의 아이덴티티

리어 램프는 시퀜셜로 적용되어 방향 지시등을 켜면

안쪽부터 바깥쪽까지 한 개씩 순서대로 켜져

머스탱 풀 체인지 모델이 나오기 전 머스탱 오너분들도

시퀜셜 방향 지시등으로 바꾸기도 했다

포드를 대표하는 아메리칸 머슬 머스탱 GT

개인적으로 진정한 머슬카는 머스탱이라고 말하고 싶다,

 

머스탱 GT의 좋은 점

1, 어댑티브 크루즈, 차선 이탈 방지, 전방 충돌 경고, 애플 카플레이등

높은 편의 사항 제공

2, 배기 튜닝이 필요 없는 가변 배기

3, 지축을 뒤흔들어 버리는 배기 사운드

4, 서킷과 와인딩에서도 즐길 수 있는 성능

5, 탄탄하면서도 편안한 승차감

6, 여유로운 트렁크 수납공간

7, 뼛속까지 머슬카임을 느낄 수 있는 5.0 GT

 

머스탱 GT의 아쉬운 점

1, 좁은 뒷좌석

2, 후방 카메라 화질

3, 좁은 사이드 미러

4, 차 밖에서 100% 즐길 수 없는 배기 사운드

5, 연비, 보험료, 세금은 감당하기 힘들다,,,

 

아쉽다고 생각되는 점 보다 개인적으로 좋은 점이 많았던

머스탱 GT 모델!!!

진정한 아메리칸 머슬카를 원한다면 카마로가 아니라

머스탱 GT가 정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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