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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시승기

2019 레인지로버 보그 1박 2일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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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연식으로 연식 변경되면서 세련되진 디자인과 높아진 편의성 장비가 추가되어 완성도를 높였는데

마이너 체인지 된 레인지로버는 풀체인지 급으로 많은 변경을 이루어냈다!

17년식 페리전 모델을 시승해본적이 없어서

어떤 차이가 나는지 알수 없으니 느낌점만 적어보도록 하겠다

 

SUV이면서 유일하게 플래그십 세단 벤츠 S 클래스나 BMW 7시리즈와 비교하는 차량이 바로 이 레인지로버 모델이다

차량은 4.4D V8 디젤 차량으로 가솔린 5.0 슈퍼차저 모델보다 인기 있는 모델이다

차량 등급은 가장 엔트리 SE 등급 1억 8750만 원이고 가장 엔트리 등급이라고는 하지만

최고 등급 모델이 필요 없을 정도로 큰 만족감을 선사한 차량이다

 

V8 4,400cc의 디젤엔진은 높은 실내 정숙성과 조금도 진동이라고 느낄 수 없는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고

이 여유로움은 높은 배기량에서 나오는 여유로운 출력에 더하여

여유로운 실내 공간과 편안하고 굉장히 안정적 승차감은 지금까지 타봤던 플래그십과 차별화된 편안함에

주행하면서 와~~~!감탄사가 저절로 나왔다 그 이유는 이제부터 차차 설명하기로 하겠다

레인지로버 보그의 차 키는 마찬가지로 앱을 통해 휴대폰으로 원격 시동을 사용할 수 있고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홈페이지 또는 해당 구매 딜러사 홈페이지 가입 후 차대번호 등록 후 인증하고,

휴대폰 앱 깔고 로그인하고 절차를 걸쳐 원격 시동을 사용할 수 있다.

 

기존 17연식에도 이 기능이 고급 모델 레인지로버에만 적용됐었지만

현재는 18년형 재규어, 랜드로버 전 차량 적용되어 있으나 이보크만 이 기능이 탑재되어 있지 않은데

이보크도 내년 하반기에 풀체인지를 앞두고 있어 적용되지 않은 거 같다, 아무튼

우드와 레드 가죽 조합의 도어 트림 디자인은 도어 문을 여는 순간부터

보그 모델의 고급스러움보다는 레인지로버 스포츠의 스포티함이 느껴졌지만

조금도 이질감 없어 럭셔리를 강조한 보그 모델이라도 잘 어울려 썩 마음에 들었다

전반적인 실내 디자인은 레드 가죽으로 마감되어 스포티함이 더욱 강조됐다는 것을 느낄 수 있고

연식 변경되면서 벨라와 동일하게 LCD 계기반이나 센터패시아 공조장치 등이

LCD 디스플레이로 변경되어 미래지향적이면서 세련된 레인지로버의 고급스러움을 선사하여 큰 만족감을 선사한다.

 

그리고 무의식적으로 느끼는 것은 바로 새 차 냄새인데 신차급 차량임에도 세차 냄새가 거의 없어

새 차를 구매하는 고객분들도 이질감 없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이뿐만이 아니라

높은 실내 정숙성은 레인지로버에 탑재된 3중 접합 유리에도 있다

 

이 레인지로버에 탑재된 3중 접합 유리는 150km가 넘는 고속 주행에서도

높은 정숙성을 보였고 18년형으로 변경되면서 도어 트림에 시트 포지션 변경이 옮겨갔고

창문 여는 버튼은 디자인이 변경됐는데 창문을 열거나 닫을 때 촉감은 마세라티의 그 느낌보다

한층 높은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었고 사이드 미러 조정도 터치 패널로 변경되어

조작할 때마다 레인지로버의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었다

 

마찬가지로 시트 조정하는 버튼도 조정하면서 고급스럽게 느꼈던 부분인데

다른 브랜드 차량은 시트를 오금까지 빼려면 오금 부분이 2피스로 분할되어 앞부분만 슬라이드 형식으로

나와 맞춰져 겉으로 봤을 때 썩 깔끔해 보이지 않는데 레인지로버의 시트는 오금까지 시트를 앞으로 빼내도

변함없는 일체감을 보여 만족스러웠다.

다른 브랜드 차량은 시트 위 가죽 부분이 분할되어 보이나 레인지로버 시트 하단이 2피스로 되어

하단이 슬라이드 형식으로 돌출돼 일체감을 보여 더욱 고급스럽게 느꼈던 거 같다!

레인지로버 차량 크기도 크고 차고도 높아 탑승하기 어려울 거 같지만 막상 탑승하는데 조금도 어려움이 없었다.

문턱이 낮아 사이트 스텝이 따로 필요가 없을 정도로 탑승이 편했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가죽의 높은 퀄리티나 착석 시 몸을 느슨? 하게 잡아주는 느낌인데

느슨하게 몸을 잡은 느낌이기는 하나 막상 커브를 빠르게 돌면 흔들리지도 않고

시내 주행을 오래 해도 허리가 조금도 아프지 않아 장시간 시내 주행에도 변치 않는 편안함을 선사했다.

도어 포켓과 콘솔 암레스트에 팔을 올렸을 때 높이도 거의 일치하고

팔을 올렸을 때 간격도 비슷해서 정차 중 운전석에서 휴식을 취할 때도 편안함을 느꼈다!

높은 차고만큼이나 넓은 전방 시인성도 제공된다.

레인지로버를 주행하면서 처음으로 느꼈던 것은 레인지로버 보그 모델도 상당히 고가 차량이고

이 고가 차량을 운전하고 있으니 이 차량보다 차고 낮은 차들 위에 군림하고 있는

왕좌에 앉은 느낌이 레인지로버를 운전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느낌인데

이 느낌은 벤츠 G 바겐에도 없고 레인지로버 스포츠 모델에도 느낄 수 없는 그것이다!

 

레인지로버 보그의 묵직하면서 부드러운 승차감은 일반 도로보다 공사장 노면에서 그 편안함을 크게 느낄 수 있었다.

노면이 좋지 않은 도로 공사 노면에서 잡음이 조금도 올라오지 않고 오이도의 높은 방지턱이나

포트홀이 많은 도로에서 거의 흔들리지 않는 시트에 모든 충격을 걸러주는 에어 서스펜션으로

플래그십 세단보다 높은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승차감을 보이는데 이 안정감은 100km 속도로 주행해도

60km 속도로 주행하는 듯한 속도 체감에 나도 모르게 속도를 더 올리게 된다.

 

레인지로버의 뛰어난 승차감은 일반적으로 많이 타는 플래그십 세단

S 클래스, 7 시리즈 보다 좋다고 느껴졌고 플래그십 세단은 레인지로버와 비교 대상이 아니라고

피부로 느꼈고 또 레인지로버라는 차량이 그렇게 말하는 거 같았다!

플래그십이지만 뒷좌석 용이 아닌 오너 드라이브 용으로서 운전석에서도 뒷좌석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차가 바로 레인지로버 보그가 아닌가 싶다!

스티어링 휠 크기가 커서 주행하기 힘들 거 같지만 주행하다 보면 뭐 그렇게 크지도 않다

차량 전폭이 1,985mm로 거의 2M에 가까우나 주행하면서 불편함이라고는 조금도 없었고

오히려 내가 생각한 거보다 주행을 더욱 편하게 만들어줘서 만족스러웠다.

 

레인지로버에 탑재된 어댑티브 크루즈 기능도 충분히 만족스러웠는데

주행 중 크루즈 기능을 활성화시키면 시키는 것과 동시에 앞 차량을 인식하고 거리를 맞춰주고

앞차가 끼어들고 앞차가 다시 좌측으로 차선 변경하면서 바로 앞에 있는 차량이 출몰해도 인식하고

거리를 유지해주고 앞차가 정차하면 차량도 같이 정차되어 시내 주행에서도 편하게 주행할 수 있어 만족감을 느꼈다.

 

재규어 랜드로버 차량에는 다른 차량처럼 오토 홀드 기능이 없다.

왜냐면 크루즈 기능과 연동돼 있기 때문에 크루즈가 활성화된 상태에서 앞차가 정차하면 차량도 같이 정차된다.

물론 자동 출발은 하지 않고 출발할 때 가속 페달을 밟아주면 출발이 되고 알아서 속도를 맞춰 주행하여

시내 주행에서도 편안했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신호에 걸려 정차된 차량이 있을 경우

 

거리가 먼 차량을 인식할 때도 있고 못 할 때도 있어서 크루즈 기능만 믿고 주행하지 말아야 한다

굳이 이 차량뿐만 아니라 어떤 차량이든 크루즈만 100% 신뢰해서는 안 된다.

기계도 사람이 만든 것이라 오류는 있으니 항상 유념하고 운전하기 바란다!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의 인식도 괜찮은 편인데 차량이 서서히 차선을 넘어갈 때나 약간 빠르게 넘어갈 때

좌측 또는 우측 차선을 밟게 되면 나가는 방향 쪽으로 진동과 함께 차량은 안쪽으로 넣어주는데

조금 빠르게 넘어간다 싶을 때는 이탈 방지 기능이 잡아주지 못했고

차선 이탈 방지 기능이 인식도 잘 해서 좋지만 차량 전폭이 크다 보니 차선을 거의 밟을 때쯤 인식하고 들어와

후방이나 측면에 있는 차량에 위협이 될 수 있으니 주행하면서 항상 유념하기 바란다.

시스템 자체의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차량 크기가 워낙 크기 때문에 차선 이탈 시 조심할 필요가 있다!

스티어링 휠의 그립감도 만족스럽고 스티어링에 있는 오디오와 주행 보조 장치도 터치 패널로 변경되어

마찬가지로 조작할 때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었다.

아쉬운 점이라 함은 볼륨 조절이나 오디오를 다음 트랙으로 넘기는데 빨리 넘어가기는 하지만

인터페이스의 응답성은 늦어 답답함이 조금은 있었다!

 

모드 변경도 응답성이 늦어 답답함이 있다.

주행 모드 변경을 컨트롤로 변경하고 2초 정도 있다가 변경돼서 아쉬움은 있다

고속도로에서 순간 연비는 10km 이상 뽑아낼 수는 있지만 시내 주행에서는 연비가 좋지 않았다.

철저한 연비 주행으로만 강남 시내와 순환도로를 오가며 주행했을 때

복합연비가 레인지로버 차랑 같은 경우 리터당 100km 주행거리니까 100 나누기 리터를 해야 평균 연비가 계산된다.

평균 연비를 100나누기 리터로 표시되어 계산해야 한다는 조금의 불편함은 있지만...

 

복합연비는 8km로 정도 나온다고 하면 될 거 같고

그래서 실험을 하나 봤는데 주행 모드를 에코로 변경해서 주행하나 오토로 맞추고 도로 상황에 맞게 주행하나

별 차이가 없었다. 경험상 주행모드는 에코보다 오토로 놔두는 것이 가장 연비 주행에 적합했다

레그룸도 상당히 여유롭고 시내 주행하면서 조금의 불편함도 느낄 수 없었다.

브레이크 답력은 부드러우나 일반 주행 모드에서는 스트로크 중간부터 제동되어 시내에서 조금은 불안하게 느낄 수 있지만

금방 적응할 수 있는 부분이고 스포츠 모델과 다른 점은 전방 대형 6P 브레이크가 적용돼 제동력은

확실히 믿을 수 있다는 점!

가속 페달 응답성은 조금 늦으나 정차 상태에서 밟으면 부드러운 출발과 가속을 할 수 있어 시내 주행과 급 가속에도

부드러운 가속력을 얻을 수 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가속 페달 스트로크가 은근히 깊다.;;

후방 카메라 퀄리티는 테슬라 차량과 거의 동일한 수준의 퀄리티를 자랑한다

차이 점이라면 인터페이스 인치가 크고 작은 차이일 뿐...

높은 화질과 넓은 각도로 사각지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만족감을 주는데

후방뿐만 아니라 전방 카메라도 동일한 퀄리티로 제공되어 레인지로버의 큰 차량을 보다 편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메르디안의 깔끔하면서 뒤끝 없고 높은 퀄리티의 음질은 mp3 음악 파일이 좋지 못해도

높은 음질을 뽑아내고 오디오를 듣는 즐거움도 선사한다.

안마 기능도 있어서 운전하면서 피곤할 때 안마 기능을 이용하여 피로를 풀어줄 수 있는데

공조기와 함께 있는 이 인터페이스도 사용하는데 약간의 불편함을 느꼈다...

아이콘의 그림만 보고 이해하며 바로 사용하기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었다;

운행이 끝난 후 깜박하고 틸트만 했던 글라스 루프를 열어놓은 상태로 차량을 주차했는데

몇 시간이 지난 후에 돌아와 보니 블라인드가 자동으로 닫혀있어 깜짝 놀랐고

다시 와서 시동을 켜면 운전자가 틸트와 블라인드를 열어놓은 상태로 다시 원상 복구되어

잊어버리고 열어놓을 수 있는 부분까지도 배려한 기능에서도 만족감을 느꼈다!

레인지로버 기본 모델의 전장은 5,000mm이고 롱보디 모델과 200mm가 차이 나지만

기본 숏 보디 모델만으로도 넉넉한 공간이 제공된다.

롱보디 모델을 보면 레그룸 공간이 확실히 차이 나는 것을 알 수 있지만 굳이 롱보디 모델까지 필요가 있을까...

물론 기본 모델보다 더 고급스럽고 편의사항이 더 좋기는 하지만!

 

레인지로버 보그 등급에 롱보디 모델이 있지만

굳이 롱보디 모델이 아니더라도 넉넉한 뒷좌석 공간이 제공되고 중간에 변속기가 올라오지 않고

플래그십 세단 보다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승차감을 선사하여 뒷좌석도 크게 만족감을 느꼈다!

 

레인지로버의 매트릭스 LED 헤드 램프는 야간 주행에도 밝게 비춰주며

야간 주행에도 넓은 시인성을 확보해 준다.

야간에도 레인지로버의 매력을 엿볼 수 있겠는데 야간에 차 문을 개방하면

도어 록에 있는 웰컴 라이트가 켜지면서 레인지로버의 아이덴티티인 매력적인 보디라인을 볼 수 있고

밖에서도 매력을 느꼈다면 실내에서도 레인지로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실내조명을 10가지 색상으로 변경할 수 있어 오너 취향에 맞게 앰비언트 라이트를 변경할 수 있으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앰비언트 라이트가 실내 전체 조명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B 필러 상단에만 변경돼서 아쉬움이 있다.

앰비언트 라이트 조명 색상 변경은 10가지로 취향에 맞게 바꿀 수 있지만

앞서 말했듯 실내 전체가 아닌 B 필러만 변경돼서 아쉬움이 있다.

테일램프 디자인은 이전 모델과 동일하지만 LED로 변경돼서 뒷모습에서도

레인지로버의 고급스러움을 선사한다!

가속력도 시원시원해서 고속으로 주행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스포츠 주행이 하고 싶을 때는 주행 모드에서 오토 버튼으로 해제 후 다이내믹 주행 모드로 변경해야

일반 드라이브 모드에서 보다 빠른 가속력을 얻을 수 있는데 평상시 주행에서는 매끄럽고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보인다면

다이내믹 모드에서는 V8 엔진의 높은 토크와 머슬카에서나 들을 수 있는 8기통 엔진 소리를 듣는 즐거움도 갖고 있다

 

물론 이 레인지로버도 상관없이 와인딩으로도 달려봤는데

숏 커브가 이어지는 와인딩에서 특히 큰 차라고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콤팩트한 드라이빙 성능과 재미를 느꼈다.

높은 차고임에도 숏 커브에서 급 가속 시 흔들리지 않는 안정성은 탑승하고 있는 사람에게도 조금의

불안감도 없는 안정감을 제공하여 차량에 대한 믿음이 갔고

DSC가 켜진 상태로 숏 커브에서 급가속해도 언더 스티어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깔끔하게 커브를 탈출하지만 탈출할 때 제어를 거는지 탈출 가속력은 조금 모자란 거 같았지만

레인지로버 보그 모델로도 와인딩을 즐겨볼 수 있어서 나름 만족스러웠다!

18년형으로 연식 변경된 레인지로버 4.4D 보그 SE 가장 엔트리 모델이지만

엔트리 모델인데도 부족하지 않은 편의 사항들과 플래그십 세단을 한수 아래로 치는 승차감에 큰 만족을 느꼈던 차량이다

 

일반 플래그십 세단과는 다르게 레인지로버에서 느꼈던 것은 상당히 고가 차량이고 차고까지 높다 보니

마치 왕의 자리에 앉은 느낌이 운전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는데 레인지로버 만의 매력일까 싶지만

더 큰 매력이라 함은 무게감 있으면서 편안한 승차감은 타 브랜드 플래그십 세단과 차별화된 레인지로버가

말하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싶다! "주행하면서 레인지로버는 그렇게 말하는 거 같았다"

 

어댑티브 크루즈 기능의 빠른 인식률로 시내와 도로 주행에도 보다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고

노면이 좋지 않은 공사장 노면에서도 승차감은 변하지 않는 평온함을 제공하고

스포츠 주행에서는 높은 차고의 레인지로버 차량이 롤링이 발생하지 않다는 것에 감탄했고

더불어 코너링도 차 크기 못지않게 가볍고 콤팩트해서 주행하는 즐거움도 안겨줬다.

좋은 점도 많았지만 아쉬운 점도 있었는데 아쉬운 점이라 함은 어댑티브 크루즈 기능이

신호에 걸려 있는 차를 달려올 때 먼 거리에서 인식할 때도 있고 못할 때도 있어 주의해야 하고

차선 이탈 방지 기능도 차선을 밟을 찰나에 인식하고 차선을 유지해주지만

유념해야 할 것은 레인지로버의 차 폭이 넓다 보니 혼자 달릴 때는 아무 상관없지만

측후방에서 달려오는 차들에 위협이 될 수 있으니 항상 유념하고 운전해야 하고

 

디젤 모델인데도 8기통 4,400cc의 배기량이다 보니 연비가 좋은 편이 아니라 아쉬움이 있었고

인터페이스 컨트롤 시 응답성이 한 박자 늦어서 사용하는데 조금 답답하게 느껴졌으며

인터페이스에 있는 아이콘의 로고만으로 한 번에 이해하면서 사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한 번은 숙지해줘야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된다.

 

흔한 플래그십 세단 벤츠 S 클래스, BMW 7시리즈 같은 차량들이 싫다면

타 브랜드 플래그십 세단과 차별화된 고급스러움과 편안한 주행 성능을 선사하는 레인지로버 보그 모델이

큰 만족감을 선사해 줄 것이다.

 

재규어, 랜드로버 리스, 장기렌트 최저가 구매 문의 010 5658 7504

선납 33% 지불 2-3년 운행 조건 월 리스료 40만 원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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