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와 가장 많이 비교하는 라이벌 모델 어코드 하이브리드!
19년형으로 변경됐지만 18년형과 동일하고 변경된 점이 있다면 18년형에는
어코드 하이브리드 EXL과 투어링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됐는데
국내에서는 자율 주행 옵션이 들어간 EXL 모델은 인기가 없기 때문에 판매하지 않고
혼다 센싱이 탑재된 투어링 모델만 판매하고 있다!
기존 18년형 어코드 1.5 터보 모델도 혼다 센싱이 탑재되지 않았지만
19년형 모델부터 혼다 센싱이 탑재되면서 가격도 100만 원 올라갔는데
센싱이 추가된 3690만 원 어코드 1.5 터보 모델 만으로도 높은 만족감을 주는 차량임이 틀림없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모델은 별 기대를 하지 않고 그냥 시승해보기로 했다!
풀체인지 전 17년형을 한번 시승해봤기 때문에 궁금하기도 하고...
사각지대는 없고 사이드 미러의 후방 확인도 편하며 운전석 쪽 사이드 미러는
약간 확대돼서 보이는데 탑승했을 때 약간의 이질감은 있었지만 도로에 들어가면서 적응은 빨랐고
실내 공간 활용성이 굉장히 좋아 A 필러와 레그룸 왼쪽 다리 쪽의 공간이 여유로워
주행하는데 여유로움에서 나오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고 루프도 높아 크게 편안함을 느꼈다
레그룸도 여유로워 주행하는데 크게 편안함을 느꼈고
전방 시인성도 넓고 보닛이 긴 어코드 디자인이지만 앞 범퍼 감도 대략적으로 적응하기 쉬웠다
스티어링 휠의 그립감도 만족스럽고 포르쉐 스티어링 휠을 잡는 듯한 느낌도 드는 듯!
무게감은 2.0 터보만큼의 스티어링 휠의 무게감으로 안정적인 느낌과
고속 주행에서의 흔들림 없는 안정감도 제공돼 높은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패들 시프트의 마감도 고급스러우며 패들 시프트를 사용할 때의 고급스러운 느낌도 있고
스티어링 휠을 잡은 상태에서 크루즈 세팅이나 차선 이탈 방지 기능 등
스티어링 휠에 있는 기능을 사용하기 쉽다는 것도 어코드의 장점이다!
2019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의 제원은 2,000cc 가솔린, 전륜 구동, 전자제어 무단 변속기,
합산 184 마력, 32 토크, 공차중량 1550kg, 복합연비 18.9km,
서스펜션 앞은 맥퍼슨 뒤는 멀티링크를 사용하고 어코드 하이브리드 투어링의 가격은 4470만 원이다
19년형으로 변경되면서 혼다 센싱이 탑재되지 않은 EXL 모델은 판매되지 않고 센싱이 탑재된 투어링만 판매되고 있고
18년형에 없었던 1.5 터보 모델도 혼다 센싱이 추가되어 가격도 물론 3590만 원에서 3690만 원으로 가격이 올라갔지만
그래도 18년형 모델보다 만족도가 높아진 모델이라 할 수 있겠다.
30분 정도 간만 보는 정도로 시승했기 때문에 느낀 점만 적어보도록 하겠다!
차량에 탑승하고 나서 느껴졌던 것은 중형 세단임에도 대형급 못지않은 여유로운 실내 개방감이 가장 인상적이었고
특히 A 필러부터 좌측 레그룸 도어 트림까지 공간이 여유롭고 좌측 사이드 미러를 볼 때
조수석도 조금 멀게 느껴져 여유로움에서 느끼는 편안함이 어코드의 매력이 아닌가 싶고!
시트 포지션을 다 내렸는데 낮게 느껴지는 시트 포지션 느낌과 여기서 안정감도 느끼게 됐고
넓은 전방 시인성이 제공되고 앞 범퍼도 대강 감이 오는 정도로 알 수 있어 주행하기 전부터 큰 만족감을 얻었다.
그리고 주행을 시작하면서 스티어링 휠을 잡은 것과 동시에 무거운 스티어링 휠의 무게감과 그립감은
포르쉐 스티어링 휠을 잡는 듯한 느낌도 들었고 스티어링 휠의 굵기도 적당히 굵게 느껴지는데
2.0 터보만큼 아니 더 무겁게도 느껴졌던 안정적인 스티어링 휠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스티어링 휠에 있는 자율 주행 옵션이나 오디오 버튼은 스티어링 휠을 잡은 상태에서 모두 근접하고 있어
사용하기 쉬운 장점이 있고 어코드가 마음에 들었던 것은 패들 시트의 재질도 고급스럽고
패들 시프트 사용 시 고급스러운 질감과 스포츠카처럼 느껴지는 패들 시프트도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승차감은 부드러우면서 무게감도 있어 마치 대형 세단을 타고 있는 듯한 느낌도 제공되는데
어코드 하이브리드 모델이 2.0 터보 보다 승차감이 좋아 당황도 했는데
기대도 안 하고 생각조차 못 했던 승차감이 어코드 하이브리드에서 제공되어 시승하기 전의 만족감보다
시승하면서 만족감이 십이분 높아졌다.
시내 주행이나 고속 주행에서 안정감과 여유로움에 편안함도 있었지만 골목길 주행에서도 큰 편안함을 느꼈는데
승차감은 탄탄하지만 방지턱을 넘어갈 때 탄탄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에 차체는 그대로 있고
바퀴만 위로 올라가는 듯한 프리미엄 브랜드의 고급차처럼 느껴졌다!
스포츠 모드로 변경 후 시승을 시작했다. 스포츠 모드로 변경하면 ECON 모드 보다 빠른 가속력을 얻을 수 있는데
ECON 모드에서 가속 페달을 밟으면 2.0 디젤 터보 보다 늦는 가속 때문에 많이 답답함을 느꼈지만
스포츠 모드에서는 빠른 가속력을 얻을 수 있어 답답함은 해소되지만 약간의 갭은 존재한다.
가속했을 때 약간의 갭은 느껴지나 차량의 가속력은 생각보다 시원한 편이었다. 개인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60km에서 급 가속 시 120km까지 올라가는데 큰 시간이 지체되지 않을 정도로 빠른 가속력을 볼 수 있었고
위 영상 보면 알겠지만.. 고속 주행에서 흔들리지 않는 스티어링 휠이나 차량의 안정감도 칭찬을 아끼고 싶지 않다.
가속력도 만족스러운 편이고 브레이크 제동력도 괜찮은 편이다.
브레이크 답력은 스트로크의 50% 반 정도 밟았을 때부터 제동되며 100km 이상 고속에서 급 브레이킹 시
이때 브레이크 답력은 50%보다 약간 더 밟아서 60% 정도? 밟았을 때 밀리는 현상도 없이
신속하고 짧은 제동력도 보여주며 노즈 다운 현상도 발생하지 않을뿐더러 서너 번 정도 급 브레이크를 밟아도
시승이 끝나고 나서 브레이크에 열도 오르지 않았으니 브레이크 제동력도 만족할만하다.
아쉬운 점이라고 하면 차량의 성능적인 부분이 아니라 실내 디자인에서 느낄 수 있었는데
운전석에서 오른쪽 암 레스트는 가까워서 팔을 올렸을 때 편했지만
앞서 말했듯 A 필러와 좌측 공간이 넓어 왼쪽 팔을 도어 암 레스트에 올렸을 때 좌측보다 손가락 두 마디 정도 높고
마찬가지로 손가락 두 마디 정도 넓어 물론 편하지만 크게는 아니지만 약간의 불편하고 있었던 거 같다.
당장 30분 시승해보고 아쉬웠던 점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높은 만족감을 선사한 차량 2019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라이벌 모델 캠리 하이브리드도 시승해봤지만 캠리 하이브리드는 루프도 낮고 시트 포지션이 높아서 머리가 닿는
불편함이 있고 세팅 자체가 단단해서 일체형 서스펜션처럼 탄탄하여 승차감도 불편하고 실내 공간도 여유롭지 않아
답답함을 느꼈지만 어코드 하이브리드 모델을 타보고 확실히 알 수 있었다!
어코드 하이브리드가 캠리보다 공간 활용성도 넓고 더 편안하고 공간에 여유로움이 있어 캠리 보다 낫다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었다.
캠리 보다 큰 아발론도 마찬가지로 차 크기만 클 뿐 실내 공간 활용성이나 승차감은 어코드가 훨씬 낫다!
왜 어코드 하이브리드가 캠리 하이브리드 보다 낫다고 하는지 시승해보면 바로 알 수 있을 것이다.
두 대 비교 중인 분들은 일단 시승해보고 판단하기 바란다.
개인적으로는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모델이 훨씬 나은 차량이다!
19년형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혼다 센싱이 탑재된 투어링 모델만 판매되고 혼다 센싱이 탑재되지 않은
EXL 모델은 판매 안 하고 18년형 1.5 터보에 탑재되지 않은 혼다 센싱 옵션이
19년형 모델에는 탑재되 가격은 100만 원이 오른 3690만 원으로 올랐으나 오른만큼 만족도가 높아진 차량이다
혼다 리스, 장기렌트 최저가 구매 문의 010 5658 7504
7월 한정 월 리스료 최대 40% 지원 받고 저렴하게 이용하세요!
리스 최저가 구매 문의는 위 번호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
심플하면서 세련된 느낌의 센터패시아와 콘솔 디자인은
인터페이스를 조절하는 스크롤과 온도 조절하는 스크롤은 조작할 때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고
변속기는 버튼 식으로 돼있어서 깔끔하고 세련돼 보이는데
후진 버튼을 누르는 것이 초반에는 익숙지 않아 약간의 이질감은 있었다
캠리 하이브리드냐 어코드 하이브리드냐 아발론까지 본다면 아발론 하이브리드도 타보고 결정하기 바란다.
개인적으로 캠리와 아발론은 어코드 보다 공간 활용성이라던가
승차감이나 안정감은 어코드에 결코 미치지 못한다! 타 보면 바로 알 걸?
'신차 시승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 레인지로버 보그 1박 2일 시승기 (0) | 2019.06.27 |
---|---|
2019 시트로엥 C4 칵투스 1박 2일 시승기 (0) | 2019.06.27 |
2019 푸조 508 GT 1박 2일 시승기 (나이트 비전 포함) (0) | 2019.06.26 |
2019 르노 클리오 1박 2일 시승기 (0) | 2019.06.26 |
2019 닛산 리프 시승기 (0) | 2019.0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