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eDrive 코사이어티 2020 BMW 330e 시승기

#bmwe드라이브 #bmw코사이어티

서울숲 코사이어티에서 진행된 BMW eDrive

시승 이벤트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입구 앞에서부터 뭔가 남다른데

이전에 공장 있던 건물을 밀어버리고

카페와 전시 같은 것을 볼 수 있도록 꾸며져 있었습니다

긴 입구를 따라 들어가서 반겨준 모델은 바로 330e M spt 모델인데

2020년에는 다양한 하이브리드 모델들이 출시되어

라인업도 다양하고 선택의 폭도 넓어졌습니다

좌측 길로 쭉 따라가보니 정원과 함께

친환경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함인 거 같습니다

길을 따라 쭉 들어가다 보면 바로 입구 앞에

요즘 한창 인기 많은 530e M spt 모델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외장 컬러는 메디 테리언 블루로 만족도가 높은 컬러입니다

현재 530e 프로모션 조건이 굉장히 좋아서

530e 럭셔리, 530e M spt 모두 귀한 차가 되어버렸죠!

그리고 이번 행사의 매인 모델은 바로 이번에 출시한

BMW X5 45e 모델이었습니다

전시차는 X5 45e M spt 모델이고 BMW 상품 담당자와

기자분과 잠시 토크 후 시승을 위하여 잠시 대기하였습니다

케이터링 질도 좋았는데 양은 적었고

이번 이벤트 사은품은 BMW 에코백과

무선 충전 보조 배터리였는데 무선 충전 배터리는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들었고 필요했던 것이었습니다

시승차 라인업은 X5 45e 모델을 제외하고

745e, 330e, X3 30e 모델이었습니다

제가 이번에 시승한 모델은 바로 330e M spt 모델

2020 BMW 330e M spt 잠시 대략 30분 정도 시승하여

느낀 점만 간략하게 적어보겠다

기존 330i 모델을 이미 시승해봤는데 330e 모델과 달랐던 점만

설명해보도록 하겠다.

시트 포지션은 다 내려도 높은 느낌이 들고 시야도

조금 높게 보이나 시트의 탄탄함이나 안정감은 괜찮았다

330i와 330e 모델이 달랐던 점은 바로 승차감이었는데

 

330i는 배터리가 없어 승차감이 콤팩트 하며

드라이빙을 즐기기에 아주 만족스러웠으나

330e는 배터리가 추가로 탑재되어 가속력은 좋으나

가속 시 무겁다는 게 느껴질 정도로 가속력은 더뎠다

 

무거운 만큼이나 주행성능도 안정된 주행 성능이 강하게 느껴졌고

무게감 있는 승차감 뿐만 아니라 스티어링 휠의 무게감도

상당히 무거워 미니 쿠퍼만큼의 스티어링 휠의 무게감이 느껴졌다

전방 시인성도 좋고 사각지대라고는 보이지 않아

앞을 보는 것만으로도 좌우 확인이 아주 손쉬웠다

헤드업 디스플레이 화면도 넓어서

속도만 표시되는 것이 아니라 내비게이션 지도도 표시되어

주행 중에 시선을 빼앗기지 않고도 주행할 수 있어 편했다

스티어링 휠의 무게감은 앞서 말했듯 미니 쿠퍼처럼

상당히 무거운 무게감을 느낄 수 있었는데,,,

안정감도 좋지만 이제 막 처음 운행하는 분들에게는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30e 모델도 마찬가지로 자율 주행 시스템

이노베이션 패키지가 추가된 모델이 있는데

시승 모델은 이노베이션 패키지는 추가된 모델이 아니다

이번 330e 모델에는 엑스트라 부스트라고 해서

 

포르쉐의 부스트처럼 잠깐의 극한 상황에서 최대 토크를

끌어내어 잠시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인데

일반 주행에서 엑스트라 부스트 모드를 직접 체감하기는 힘들다

주행모드 변경

엑스트라부스트 모드 가속

 

당연히 엑스트라 부스트 모드에서 가속력은

330i만큼 폭발적이지만 배터리로 인하여 묵직한 무게감으로

경쾌한 가속력은 보이지 않았다

 

가속력도 이만저만 한데다가 사운드 제너레이터도 탑재되어 있는데

X5의 사운드 제너레이터보다도 오히려 못하다

누구에게는 괜찮을지 몰라도 개인적으로는

안 들은 귀 주십시오 하고 싶을 정도로 썩 좋다고

생각되는 사운드 제너레이터는 아니었다

 

가속력도 경쾌하지 않을뿐더러 브레이크 제동력도

굉장히 많이 아쉽다고 생각하는 부분인데,

100km 이상 고속으로 올라갈 때는 지치는 기색이 없었지만

100km 이상 고속에서 급 제동 시 브레이크가 밀리기 시작하더라

마음먹고 조진 것도 아니고 이제 막 밟은 후에 제동해보니

 

브레이크 스트로크의 50% 이상을 사용해야만 제동되고

배터리로 인한 무게가 증가로 인하여 브레이크 제동력은

떨어진다,,,,

스포츠 드라이빙이나 높은 연비까지 뽑아낼 수 있고

이런저런 혜택도 있는데 반면에

스포츠 드라이빙만 중점으로 즐기고 싶다면

330e보다는 330i 320d M340i 모델이 적합하지만

 

330e 모델은 간 보는 것 정도로만 즐기는 것이 좋고

마음먹고 제대로 조지려고 하는 분에게 권하고 싶지 않다

잠깐 조지고 가정용 말 실용으로 즐기기에 좋은 330e

 

2020 BMW 330e 럭셔리

미네랄 그레이 / 모카 시트 1대

블랙 / 모카 시트 1대

 

2020 BMW 330e M 스포츠

미네랄 그레이 / 모카 시트 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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