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지프 글래디에이터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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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픽업트럭 글래디에이터 모델이 전시차, 시승차

모두 들어와있어 시승도 함께 해볼 수 있습니다

지프 데이 시승 행사이면서 손님이 적은 오전 시간에

와서 글래디에이터를 시승하였습니다

케이터링 도 많이 준비되어 있어서 부족함이 없지만

부족한 건 아무래도 손님이겠죠,,,

다들 먹고살아야 하는데 안 먹어도 세금은 나오는데

참 아쉽습니다..

지프 글래디에이터의 제원은 V6 3,600cc 가솔린, 8단 자동,

4륜 구동, 284 마력, 36 토크, 복합연비 6.5km, 공차중량 2,305km

서스펜션은 앞뒤로 멀티링크를 사용하고

#글래디에이터가격 6,990만 원

 

시승 행사고 10분에서 15분 정도로 짧게 시승하여

느낀 점만 간략하게 정리해놓도록 하겠다!

일반 랭글러보다는 차고가 높아 시트 포지션도 높고

높은 차고로 인하여 탑승 시 사이드스텝을 필요로 느낀다

랭글러 일반 보다 차고도 높고 전장도 길고 휠베이스도 길어

랭글러가 아닌 다른 차를 타는 기분이 든다

 

글래디에이터는 2,000cc로 판매되는 일반 모델과 달리

V6 3,600cc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어 일반 모델보다

승차감도 훨씬 편했고 실내 정숙성이 아주 좋았다

 

뿐만 아니라 쥐어짜내는 느낌의 일반 모델보다

폭발적인 가속력과 여유로운 출력도 글래디에이터가

더욱 마음에 드는 부분이기도 하다!!

 

어댑티브 크루즈, 차선 이탈 방지등 편의 사항도 탑재됐고

지프 랭글러의 성격을 그대로 갖고 있으면서

요즘 시대에 맞도록 편의 사항도 갖춰져 있어

인기가 많은 것이라고 생각된다!

 

글래디에이터 0-100km 

정지 상태에서 급 가속 시 뒷 바퀴가 사정없이 털린다

오버를 잡아주면서 가속했기 때문에 정확한

측정은 아니지만 후륜 구동 모드로 주행하여

픽업트럭이지만 카운터 치면서 오버 스티어를 잡는 재미도

있어 드라이빙의 즐거움도 있었다!!

 

오버 스티어 못 잡으면 굳이 이렇게 운전하지 말기 바란다,

괜히 사고 나면 차 다치고 몸 다치고 마음 아프니까!

가속력은 굉장히 만족스럽고 가속 페달을 끝까지 밟아보니

가속 페달 스트로크가 굉장히 짧았다

일반 모델에 비해 1/3 정도의 스트로크밖에 되지 않는다

 

브레이크 제동력도 나쁘지 않다

100km 정도의 고속에서 급 브레이킹 시 발생하는

노즈 다운 현상도 발생하지 않으면서 안정적인 제동력도 보여

브레이크 제동력도 만족할만하다!

 

자동 8단 변속기 싱글 클러치인데도 불구하고

시프트다운이나 업으로 변속 시 빠른 응답성도 보여

변속기도 만족스러웠다!

다른 것보다도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후방 카메라 화질인데

미국차 중에서 후방 카메라가 가장 좋은 차는 바로 지프였다

고화질로 보여주는 후방 카메라도 아주 만족스러웠다

잠깐 15분 정도 시승했지만 길게 주행하지 않아도

만족도가 높았던 모델이었다!

아쉬운 점 보다 좋은 점이 많은 글래디에이터

 

장점

1. 편안하고 부드러운 승차감

2. 여유 있는 출력

3. 빠른 변속 응답성

4. 부가세 환급, 취등록 세 5%

5. 드라이빙의 즐거움

 

아쉬운 점

1. 사이드스텝 필요

2. 화물 칸으로 인한 좁은 2열

 

아쉽다고 생각하는 부분보다도 좋은 점이 많은 글래디에이터!!

글래디에이터 모델이 왜 인기가 많은지 그 이유를

시승해보고 피부로 체감할 수 있었다

잠시 시승하여 여운이 남는 글래디에이터 꼭 한번 시승해보기 바란다

 

글래디에이터 현재 즉시 출고 불가능하고

외장 컬러 레드는 계약 시 받을 확률이 있다

계약도 안 넣고 차 달라고 하지 말고 제발 계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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