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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시승기

2019 아우디 A5 스포트백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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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아우디A5스포트백시승기

스포츠 쿠페의 에어로 다이내믹스 한 디자인과 세단의 실용성까지 겸비

거기에 아우디가 지향하는 스포츠 드라이빙의 재미까지 선사하는 모델

#아우디A5스포트백시승기

A5 스포트 백뿐만 아니라 #2019아우디A5쿠페 #2019아우디A5카브리올레

3가지 모델로 라인업이 갖춰졌고 아무래도 그중에서 주력이 되는

모델은 세단인 스포트 백이지 않을까 싶다..

 

S 라인 패키지가 적용되면서 공격적인 디자인이 강조됐는데

앞뒤 휠 모두 20인치 휠이 적용된다.

이는 스포트 백뿐만 아니라 쿠페와 카브리올레 모두 동일하고 제원도 동일한데

 

2,000cc TFSI 트윈 터보 차저, 상시 사륜구동, S 트로닉 7단 듀얼 클러치,

252 마력, 37.7 토크, 복합연비 10.1km, 공차중량 1,665kg, 서스펜션은 앞뒤로 5링크를 사용하고

#아우디a5스포트백가격 6,237만 원이고

#2019아우디a5쿠페가격 #2019아우디a5카브리올레가격 = 아직 미정

 

시승 시작 후 5분이 지났을 때부터 비가 쏟아지기 시작하더니

급 소나기로 인하여 앞이 안 보일 정도로 비가 와서

시내 주행과 와인딩도 겸했지만 스포츠 주행이 빠져

시승에 큰 의미 없었지만 굳이 와인딩을 하지 않아도

만족도는 가히 십이분 느꼈는데 아래에 설명해보도록 하겠다!

적용된 가죽 시트의 재질도 고급스러우면서 착석했을 때의

편안함과 버킷 시트처럼 감싸주는 느낌도 좋았고

갓 나온 신 차임에도 새차에서 나는 가죽 냄새가 적다 보니

이질감은 1도 없으면서 오히려 편안함을 느꼈다!

 

실내 공간도 여유 있으면서 편안하고 타이트한 느낌은

세단이지만 스포츠카의 성격이 조금 더 강하게 보였다.

세단 모델이지만 편안하면서 스포츠 드라이빙도 즐길 수 있는...

타 브랜드 차도 마찬가지겠지만 A5 스포트 백은

아우디가 지향하는 스포츠 드라이빙의 매력이 강했다

사각지대도 없고 전방 시인성도 좋아 도로 상황 파악이 쉽고

보닛이 길게 느껴지지 않아 편했다.

 

루프가 조금 낮은 느낌은 있지만 머리가 닿지 않아

여유로움도 느껴졌고 안정감과 편안함이 함께 느껴졌던 것도

A5 스포트 백의 큰 매력으로 보였다!

스티어링 휠의 그립감도 좋고 크면서 두껍지만 여성분들이

운전해도 편안하면서 안정감을 느낄 정도로 편안함이 느껴졌다.

드라이브 모드가 있지만 다이내믹 모드로 변경해도 무게감이 달라지지는 않는다.

 

버추얼 콕피트의 시인성은 좋지만 다이내믹 모드로 변경 시

디스플레이 스타일 변경이 안된다는 점도 조금 아쉽고...

또 하나 A5 스포트 백에 칭찬하고 싶은 점이 있다면 폭발적인 가속력인데

앞서 말했듯 갑자기 소나기가 오는 바람에

가속 페달을 완전히 열지는 못했다. 가속 페달 스트로크 30% 정도만

밟은 상태로 주행했을 때의 가속력은 아주 마음에 들었다.

 

뿐만 아니라 가속 페달과 브레이크의 너무 민감하지 않아

밟는 스트로크에 따라 답력 조절도 편했고,

100km 정도 고속 주행에서 밀리지 않는 제동력도 만족스러웠다!

 

그러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전에 Q7을 시승했을 때 시프트다운이나 업으로

변속했을 때 반응이 느리다고 했는데

Q7보다는 시프트다운 변속이 빠르지만 그래도 늦는 게 보이고

시프트 업도 마찬가지로 변속 응답성이 늦지만

다이내믹 모드 패들 시프트로 매뉴얼 모드 주행 시 거의 레드 존까지

쥐어 짜낸 후 변속되어 달리는 재미도 있지만

쥐어 짜낸다는 느낌보다는 오히려 파워가 남는다는 생각이 들고

 

사운드 제너레이터도 없고 배기 사운드도 없지만

가속할 때 듣는 엔진 사운드는 개인적으로 감성적인 부분도 느껴져서

크게 만족했다!

 

스포츠 주행은 하지 못했지만 헤어핀 커브에서 롤링도 없고

언더 스티어가 발생하기보다는 언더를 방지해줬는데

빗길에 트랙션을 끄고 돌렸는데도 불구하고 언더 스티어를

잡아주는 아우디의 콰트로 시스템이 인상적이었지만.

 

추후에 마른 노면에서 다시 돌려봐야 될 거 같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크루즈 컨트롤 세팅이 좌측 하단에 있어서

스티어링 휠을 잡은 상태로 바로 사용이 안 된다는 점과

패들 시프트는 손을 안쪽으로 뻗어서 사용해야 된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고

 

A5 스포트백 아니 아우디에 칭찬해주고 싶은 점이 있다면

섬세한 어댑티브 크루즈 기능이다.

정지 상태에서 세팅해도 활성화 즉시 앞차를 인식하는 높은 인식률을 보이고

특히 앞차가 차선 변경하고 바로 다음 앞차가 있으면서

다시 인식할 때 조금의 말미를 두고 인식하는 타 브랜드 크루즈와 달리

 

앞차가 차선 변경하고 빠져나가도 바로 다음 앞차를 인식하는

어댑티브 크루즈의 높은 인식률에 극찬하고 싶다.

크루즈의 높은 인식률은 칭찬하지만 차선 이탈 방지는 섬세하지 않은 거 같고

후측방 경고 센서도 없다는 점이 아쉽다

그리고 센터 콘솔 디자인도 심플하여 사용이 쉽고 8.8인치 인터페이스도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연동되어 사용이 편하지만

전체적인 실내 디자인을 보면 8.8 인치 디스플레이 인터페이스는

터치도 안될뿐더러 외부 업체에서 작업해 놓은 듯

실내 디자인과 일체감은 없었다.

 

그러나 신선했던 점은 비행기 추진 레버처럼 디자인된 기어 노브는

잡았을 때의 그립감이나 비행기 추진 레버 느낌은 신선했다는 점이 좋았고

 

터치도 되면서 눌러야 하는 공조기 조절 버튼도 타 브랜드에도 없는

기능들이 탑재돼서 사용하면서도 큰 만족감을 얻을 수 있었고

 

특히 공조기 온도 조절 스크롤이나 인터페이스 컨트롤러 다이얼 및

같은 소재가 들어간 부분은 조작했을 때의 고급스러움이나

무게감도 아주 만족할만했다.

8.8 인치 디스플레이가 일체감이 없어 보이지만 특별한 매력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앰비언트 라이트 무드등이다!

 

앰비언트 라이트 무드등을 운전자가 원하는 컬러로 변경 가능하고

기본 3가지 컬러로 세팅돼있지만 다양한 컬러로 변경 가능하다.

그리고 레그룸 무드등, 콘솔 무드등은 같이 변경되지 않고 분리돼있다.

 

 

분리돼있지만 드라이브 모드 셀렉트에 따라

앰비언트 라이트 실내등 컬러를 연동 시켜서 변경이 가능한 점도

A5 스포트 백의 매력이지 않나 싶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칭찬하고 싶은 점은

A5 스포트 백의 기본 오디오 시스템인데

쿠페부터 뱅&올슨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된다.

 

그러나 스포트 백에 탑재되지 않는다 해서 불만을 가질 필요는 없다

아우디 사운드 시스템 6채널 10 스피커 180w

기본 사운드라 해도 바워스 윌킨스처럼 깔끔하면서 확산되는

음질은 뱅&올슨 3D 사운드가 부럽지 않을 정도로 대단히 만족도가 높았다!

 

본인은 원래 스피커 사운드에 1도 관심 없다

단지 나쁘지만 않으면 좋다고 생각하는데

뱅&올슨이 아니더라도 십이분 만족하는 스피커!

 

2019 아우디 A5 스포트백!

스포츠 주행은 할 수 없어 아쉬워서 다시 시승해봐야겠지만

시내 주행 시승한 것만으로도 만족도가 높았던 A5 스포트백!

 

6,237만 원이라는 가격으로 비싸게 보일 수는 있지만

할인된 금액으로 5천 중반에 구매가 가능해서

세단의 실용성과 퍼포먼스 드라이빙을 즐기는 분이라면

큰 만족감을 선사해주는 모델이라 생각하는데...

 

풀체인지 된 볼보 S60이나 BMW 330i와 비벼봐도

넓은 공간 실용성이나 가격적으로도 구매할 메리트가 있다!

하고 싶은 말은 S60은 계약해도 내년 출고, BMW 330i NO DC,

비벼볼 만한 타 브랜드 차중에서 #아우디A5스포트백프로모션

조건도 좋아 개인적으로 가장 구미가 당기는 모델이다!

 

아우디 구매 문의 01056587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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