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르노 QM6 LPe 시승기

2019 르노 QM6 LPe 새롭게 가스 모델이 출시되면서 시승차고 함께 들어왔다.

가스차라고 해서 이전에 가솔린 GDe와 큰 차이가 없을거라 생각했지만

그 생각은 완전히 틀렸고 가솔린 보다 훨씬 마음에 들었다!

그 이유는 아래 설명하기로 하고 참고로 시승차는 최고 등급 풀옵션이다!

 

마이너 체인지 모델이지만 큰 변화는 없다

위는 가솔린 아래는 가스 모델 인데

얼핏 봐서 큰차이는 없어 보이지만 그릴 디자인 패턴이 일자가 아니라

마름모 꼴로 추가됐고 범퍼 하단도 안개등 아래를 감싸는 크롬 라인과

안개등 위를 일자로 가로지르는 크롬 라인이 추가되면서 조금 더 고급스러워 보인다

사각 지대는 없고 전방 시인성이 좋아 주행하면서 도로 상황 파악이 쉽고

중형급이지만 대형급 처럼 실내 공간이 여유로워 넓은 시인성을 제공하며

 

2019 르노 QM6 LPe의 제원은 2,000cc 가스, 전륜 구동, 무단 변속기, 140 마력, 19.7 토크, 복합연비 8.6km,

서스펜션 앞은 맥퍼슨 뒤는 멀티링크를 사용하고 가격은 2.0 LPe SE 2,376만 원 / 2.0 LPe LE 2,533만 원

2.0 LPe RE 2,769만 원 / 2.0 LPe RE 2,946만 원이다

시트 느낌도 편안하고 가죽 재질도 고급스러우며

탑승했을때 약간 높은 느낌이 있어 붕떠가는 거 같은데..

편안하지만 노면을 탔던 가솔린과 달리 탄탄하면서 부드러운 승차감이 아주 인상적이었다.

오히려 가솔린 모델보다 안정감 있고 편안하여 시승을 단 5분만하더라도 대단히 만족했다.

 

스티어링 휠의 그립감도 좋고 D 컷 스티어링 휠이 적용돼 조향하기도 편안하며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으면서 적당히 부드러워 주행하기 정말 편하다!

가솔린 모델보다도 오히려 조향이 부드럽고 편하여 일상 주행의 편안함을 부각시켜줬던 거 같고!

가스차라 잘 못달리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하겠지만?

그래서 아래 참고로 0-100km 영상도 담아봤는데...

 

초반 스타트는 약간의 휠 스핀과 함께 가속이 시작된다.

가솔린 만큼 시원한 가속력도 보여 답답함은 느낄 수 없을 것으로 보이고

가속 페달을 밟는 것과 동시에 가속이 되지는 않고 바로 가속은 안되더라

 

브레이크 제동력도 괜찮다 100km 정도에서 급 브레이킹 시 이때

브레이크 스트로크의 30%정도만 사용했는데도 신속한 제동력을 보여준다.

시내와 고속 주행에서 돌발 상황에서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고

브레이크 답력도 너무 민감하지 않으면서 브레이크 답력을 섬세하게 조절 할 수 있어서

조작하기 정말 편했다!

인터페이스도 응답성도 빠르며 RE등급에만 S 링크 8.7인치 내비게이션이 탑재됀다.

무단 변속기가 탑재돼 빠른 가속을 얻을 수 있었고

최고 등급에는 통풍 시트도 적용돼고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도 적용됐고

후방 카메라 화질도 좋아 주차도 쉽게 할 수 있다.

RE 등급에만 8.7인치 인터페이스가 추가돼 통풍 시트나 사각지대 경고 같은

편의 사항들이 꼭 필요로 한다면 RE 등급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이고

뿐만 아니라 애플 카 플레이와 구글 안드로이드도 지원되 편의성도 좋다

마냥 가스차라고만 생각하고 가솔린 GDe와 같을 거라 생각했는데

가솔린 모델 보다 훨씬 편안하면서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하여

시승을 오래 하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잠깐 시승만으로도

주변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을 정도로 만족도가 높았던 모델이다!

QM6 LPe 가스차 시승해보면 단번에 마음을 빼앗을 정도로 매력적이다!

하루 정도 함께 하면 아쉬운 점도 찾아볼수 있겠지만

전시장 시승만으로도 아주 흡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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