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푸조 e208 시승기

 

 

 

 

 

 

 

2021 푸조 e208 풀체인지 된 모델로 돌아왔다

풀체인지 전 모델은 디젤 모델로 판매됐지만

풀 체인지 모델은 요즘 시대에 발맞춰 전기차 모델로 출시됐다

 

시내 주행과 와인딩을 복합으로 주행한 시승으로

느낀 점만 간략하게 정리해놓도록 하겠다

 

2021 푸조 e208의 제원은 축전지 용량 120Ah, 전륜 구동, 무단 변속기,

136 마력, 26.5토크, 복합 4.4km, 도심 4.8km, 고속 4km

복합 1회 충전 주행거리 244km, 도심 1회 충전 주행거리 263km,

고속도로 1회 충전 주행거리 220km,

공차중량 1,510kg 서스펜션 앞은 맥퍼슨 뒤는 파나르 로드

 

#푸조e208가격

e208 알뤼르 4,100만 원

e208 gt라인 4,600만 원

 

 

 

 

 

 

 

해치백이지만 스포츠카만큼 굉장히 낮은 시트 포지션이고

시트 포지션도 낮고 배터리로 인하여 무게 중심도

아래에 있어 안정된 승차감과 주행성능이 제공된다

 

해치백이라고 무시하기보다는 무시할 수 없을 만큼

탄탄한 승차감이 제공된다

 

앞서 e2008을 시승하고 뒤이어 e208 모델을 시승했는데

같은 플랫폼을 사용한다고 하지만

e208 모델의 승차감이 훨씬 탄탄하고 편안하며

주행 안정성도 훨씬 좋다!

 

하체 잡음도 없으면서 실내 정숙성도 좋아서

더욱 편안함을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

 

잠깐 간만 보는 것으로 마실 주행으로 와인딩도 달려봤는데

고속 커브나 숏 커브에서 롤링 발생도 적을뿐더러

콤팩트한 코너링도 제공되어 드라이빙의 즐거움도 즐길 수 있다

 

추가로 칭찬하고 싶은 점은 바로 암 레스트 위치인데

도어 쪽 암 레스트와 콘솔 쪽 암 레스트 높이도 거의 비슷하고

팔을 올렸을 때 간격마저도 거의 같아서

팔을 올렸을 때의 편안함도 아주 좋았다

 

단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등받이 조절이 수동인데

스크롤을 돌려서 맞춰야 해서 불편하다

섬세하게 운전자가 편한 대로는 맞출 수 있지만

다이얼식이 불편하다

 

 

 

 

 

사각지대 없이 여유로운 전방 시인성이 제공되며

소형 해치백 모델이지만 실내 공간이 워낙 넓어

여유로워 더욱 편안함을 느낀다

 

주행 시 불편한 점이 있다면 스티어링 휠이

계기판에 가려저서 주행 시 계기판이 보이지 않아

주행 데이터를 반만 볼 수 있다

 

해결하려면 스티어링 휠을 완전히 올리거나 내리거나

둘 중 하나 액션을 취해야 하는데

너무 올려도 불편하고 너무 내려도 불편하고 애매하다...

그렇다고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있는 것은 아니다

 

 

 

 

푸조의 미래지향적인 아이 콕피트는 엔트리 모델에서도

미래에 온듯한 느낌을 운전자에게도 제공되다

 

스티어링 휠은 양산 브랜드 중에서 가장 작고

작은 스티어링 휠로 인하여 주행의 편안함도 제공되며

특히 스포츠 드라이빙에서는 그 재미를 십이분 느낄 수 있다

 

시승 모델은 기본 알뤼르 모델이라 일반 크루즈만 들어갔고

gt 라인에는 어댑티브 크루즈가 적용된다

 

 

 

주행모드 변경

 

 

푸조 e208 스포츠 모드 가속

 

 

e208의 가속력은 굉장히 빠르다!

공차중량도 작은 차 크기에 비하면 무겁지만

무게를 상실할 만큼 폭발적인 가속력을 보인다

 

푸조의 아이 콕피트 계기판은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제공하고

에코, 일반, 스포츠 모드 이외에도 B 배터리 모드가 있다

 

B 배터리 모드는 변속기로 변경해야 하는데

일반 모드로 주행할 때는 회생 제동이 걸리지만

몸으로 느낄 수 없을 정도로 걸려 알 수 없지만

 

B 배터리 모드로 주행 시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면

회생 제동이 걸린다

 

급 제동 시 발생하는 노즈 다운 현상도 적으면서

안정적으로 제동되고 다른 전기차와 달리

브레이크 답력도 민감하지 않아 밟는 스트로크에 따라

제동거리도 조절할 수 있을 정도로 조작할 수 있는 점도

좋고 주행 안정성도 뛰어나다!

 

 

 

 

 

 

기본 모델은 앰비언트 라이트는 적용되지 않았지만

기본적으로 휴대폰 무선 충전은 적용됐고

애플 카플레이도 사용할 수 있어서 기본 옵션만으로도

만족도는 상당히 높았다

 

 

 

 

 

인터페이스는 터치와 동시에 지체 없이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서 사용하는데 불편함을 조금도 느낄 수 없고 조작도 편하며

 

인터페이스 포함한 미래지향적인 실내 디자인은

굉장히 마음에 들지만 가장 아쉽다고 생각되는 점은

후방 카메라 화질이 요즘 시대에 맞지 않게 퀄리티가 떨어져

가장 아쉬운 점이라고 할 수 있다

 

후방 카메라 화질만 조금 더 좋았어도 좋았을 텐데,,,

더 좋은 카메라가 들어가면 차 가격도 올라갈 거고

수지 타산이 안 맞아서 그럴걸 수도 있으니

그런가 보다 하는 게 좋을 수도,,

 

 

 

 

 

잠깐 시승했는데도 만족도가 높았던 푸조 e208

e2008 모델과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지만

주행성능이나 편안함으로 보면 오히려 e208 모델이 마음에 들었다

 

 

장점

1. 높은 실내 정숙성

2. 편안한 승차감

3. 주행 안정성

4. 드라이빙의 즐거움

 

 

아쉬운 점

1. 후방 카메라

 

 

아쉬운 점을 꼽으라 한다면 후방 카메라 정도만

있다고 보면 될 거 같다...

 

푸조 e208 시승차도 있으니 꼭 한번 시승해보기 바란다

e208 모델을 시승해보면 높은 만족감을 얻을 수 있고

그만큼 완성도가 높은 차다!

 

 

2021 푸조 e208

알뤼르

GT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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