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의 풀체인지 된 해치백 모델 A 클래스
합리적인 가격만큼이나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모델!
기본 A 220 가격 3,830만 원이고
추가 옵션으로
#커넥트패키지 167만 원
#프로그레시브패키지 243만 원
커넥트+프로그레시브 410만 원
커넥트 패키지 추가 옵션 : 스마트폰 애플 카 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키리스 고, 앰비언트 라이트,
무선 충전 기능, 미디어 인터페이스 어댑터
프로그레시브 패키지 추가 옵션 : 블랙 가죽 마감, 베이지/블랙 가죽,
스포츠 시트, 프로그레시브 라인, 파노라마 선루프가 적용되는데
프로그레시브 패키지보다는 사실상
커넥트 패키지가 들어간 모델을 많이 찾지만
들어오는 물량에 1/10이다 보니 구매하려면 계약 넣고
기다리는 수밖에는 없다!
서울 모터쇼 때 출시된 이후로 실제로 시승차가 들어와서
시승해봤을 때와는 완전히 달랐다.
시내와 와인딩 모두 시승해봤기 때문에
느낀 소감부터 적어볼까 한다!
벤츠 A 220의 제원은 2,000cc 가솔린, 전륜 구동, 자동 7단 DCT, 190 마력,
30.6 토크, 복합연비 12.3km, 공차중량 1,430kg,
서스펜션 앞은 맥퍼슨 뒤는 멀티링크를 사용한다
블루 컬러 가죽과 패브릭 조합의 시트는 세련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해주고
일반적인 블랙 시트와 달리 진한 블루라서
장기간 소유해도 좋은 장점과 질리지 않아 매력적이다.
시트 느낌도 편안하며서 느슨하게 몸을 잘 잡아주는
느낌으로 시내 주행에서는 편안함을
와인딩에서는 안정감을 동시에 제공한다.
승차감이 조금은 딱딱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미니보다는 덜 딱딱하고 부드러워 편했다는데에 만족감을 느꼈고
사각지대 없는 넓은 전방 시인성도 제공되며
보닛도 짧게 느껴져서 주행하면서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으며
hud까지는 없지만 굳이 없어도 불편함은 없었다
스티어링 휠의 그립감도 좋은 편이지만
가죽으로 마감돼있지는 않아서 조금은 아쉽다고 생각하는데
커넥트 패키지나 프로그레시브 패키지를 추가해도
스티어링 휠은 우레탄 그대로 적용!!
스티어링 휠의 크루즈 버튼, 와이드 콕피트 세팅
패들 시프트는 스티어링 휠을 잡았을 때
모두 사정거리 안에 들어와 사용이 편했다는 것도 좋았다.
위 사진을 보면 계기판이 와이드 스크린이지만
계기판을 전체로 보여주지 않고 좁아서 아쉽다고 생각했었으나
주행하면서 오히려 집중이 되다 보니
넓을 필요가 없을 거 같다
E 클래스처럼 계기판이 넓게 보이면 오히려
시선이 분산돼서 불편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든다
A 클래스의 폭발적인 가속력과 브레이크 응답성은
아주 칭찬하고 싶은 점인데 가속 페달을 손가락 한마디
정도로만 밟아도 시원하게 뽑아내는 가속력!
위 영상을 보면 휠 스핀이 초반과 초중반에도
휠 스핀이 발생하면서 가속 되는데 아주 놀라울 정도!
100km 이상의 고속에서 급 브레이킹 시
브레이크 스트로크의 30% 정도만 사용해도
빠르고 신속한 제동력을 보여 주면서 와인딩이나
스포츠 주행도 어느 정도 즐길 수 있도록 버텨주고
짧지만 와인딩으로 격하게 몰아붙여도
브레이크 열도 쉽게 오르지 않는다는 점에서도
아주 칭찬하고 싶다!!
그리고 이전 모델 같은 경우 변속기 글씨도 크게 보이고
커서 눈에 잘 보였지만 작아지고 글씨도 작아져서
한눈에 들어오지 않아 헤맸다!
스티어링 휠 좌측 부분으 파킹 브레이크와
전조등 스위치가 있는데 디자인도 신선하고 세련되면서
주차 브레이크가 센터 콘솔이 아닌 좌측에 있어
찾는 데 시간이 걸렸다
송풍구를 보면 알 수 있듯 CLS에 적용되는 송풍구 앰비언트도 적용돼
실내 디자인이 더욱 고급스러워 보이고
송풍구 하단에 공조기 조절 버튼도 깔끔하게 정리돼 있어서
사용은 편하지만 비상등이 눈에 잘 보이지 않아 찾게 되고
AMG를 제외한 일반 모델은 ESP 트랙션 컨트롤을
소프트웨어로 찾아서 꺼야 하기 때문에 항상 불편한 부분이다.
안녕 벤츠로 말하면 시리와 같은 성우가 인식하여
내비게이션 사용 및 기능들을 음성을 통해
사용할 수 있고 와이드 스크린은
커넥트 패키지가 추가됐기 때문에 터치도 가능하며
터치했을 때 버퍼링 없이 신속히 사용 수 있도록
잘 만들어졌다.
그리고 또 하나 가장 칭찬하고 싶은 점은
A 클래스에 기본으로 탑재된 오디오 시스템이다
라디오에서 나오는 음악만으로도 바워스 윌킨스와
하만 카돈을 섞음처럼 높은 고음질은 가히
최고라 말하고 싶다!!
볼보 S60에 들어가는 바워스 윌킨스보다도 오히려
A 클래스의 사운드가 더 좋다고 생각될 정도로
높음 고음질 사운드도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후방 카메라 화질도 고 해상도를 자랑하고
서라운드 뷰가 아니더라도 차 주변 모두 감지한다.
콘솔에 있는 주행 모드 변경 버튼이나
볼륨 조절 버튼, 공조기 버튼, 전조등 등 같은 재질
마감이라 사용했을 때의 고급스러움도 칭찬하고 싶고!
도어 암 레스트나 콘솔 암 레스트에 팔을 올렸을 때의 편안함도
칭찬하고 싶은 부분인데.
도어 쪽 암 레스트가 손가락 한마디 정도 높고
간격은 콘솔 쪽보다 손가락 한두 마디 정도 간격이 넓은데
이질감보다는 편안함이 느껴지던 부분이다.
와인딩으로 스포츠 주행도 유감없이 즐겼다.
트랙션을 켜고 주행했을 때 80도 정도 되는 우커브에서
급가속 시 탈출 가속력도 억제하면서
언더 스티어도 억제하는 움직임을 보여주는데
트랙션을 켜고 주행했을 때는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었지만
스포츠 주행에서는 재미를 보지 못하여
한 방향 주행을 끝으로 곧바로 트랙션을 꺼버렸다.
트랙션 끄고 커브 진입 전 급 가속 후 감속
듀얼 클러치임에도 시프트다운은 약간 늦는 편이고
굳이 시프트 업 필요 없이 rpm이 최대점 찍으면
알아서 변속되기 때문에 신경 쓸 필요는 없다.
스포츠 주행 시 스포츠 모드에서 RPM을 최대점까지
끌어서 사용하는 것도 마음에 들고
트랙션을 끄고 주행했을 때는 조금 더 살벌한 가속력과
깔끔한 탈출 가속력을 보이고
같은 커브에서 급가속 했을 때 언더 스티어 방지와 함께
콤팩트한 운동 성능과 발생하지 않는 롤링으로
스포츠 주행에서도 크게 재미를 볼 수 있었다
트랙션을 켜고 다니는 것보다는 오히려
트랙션 끄고 다니는 게 평상시 시내 주행에서도 더 편하더라!
스포츠 주행 성능도 만족스럽지만 가장 만족할만한 점은
실내 디자인이 아닌가 싶은데
송풍구 앰비언트나 발 하단에 비추는 라이트는
CLS처럼 다양한 컬러로 취향에 맞게 컬러 변경이 가능하고
상위 모델인 C 클래스, E 클래스보다도 세련된 디자인과
고급스러움을 도드라지게 느낄 수 있었던 부분이다
요즘 신차들이 가격 대비 높은 성능으로 마음을 많이 사로잡는데
볼보 S60도 가성비 최고라고 생각했으나
A 클래스가 가격 대비 최고의 성능과 퍼포먼스를 자랑하여
개인적으로도 너무나 마음에 들었던 모델이다
A 클래스 가격이면 미니 쿠퍼 하이 트림이나 미니 쿠퍼 S 등
커넥트 패키지와 프로그레시브 패키지 추가된 금액으로
4천만 원 때까지 가격을 비벼볼 수 있는데
볼보 S60도 마음에 들지만 기본 모멘텀은 4,500부터 시작이지만
볼보 실내 디자인도 똑같아서 신선함은 없고
1년을 대기해야 하는 큰 단점이 있다.
개인으로 판단해서는 A 클래스가
다음 달에도 출고 받을 수 있어서 가격적으로나
성능이나 퍼포먼스로 보나, 실내 디자인과
음성 지원 시스템등 여러 기능으로 보았을 때
S60의 아름다운 외관 디자인과 어댑티브 크루즈 탑재된 점
이외에 A 220 보다 좋은 점은 딱히 없는 거 같다.
#벤츠A220출고 = 이번 달이나 다음 달 가능하고
#a클래스프로모션 할인도 조금 있어서 구매하기 아주 좋다!
#벤츠리스 #벤츠장기렌트 #벤츠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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